이민정책 변화 대응 논의 … 장애인체전 홍보·총영사 초청 요청

김채경 달라스 학생회 총연합분과장(사진 오른쪽부터)
주휴스턴 총영사관(이경은 총영사)이 주최한 미 중남부 지역 동포단체 정책세미나가 4월 23일 오후 휴스턴 총영사관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이민정책 환경 속에서 재외동포 사회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한인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자와 각 지역 한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현안 공유와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민정책 변화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 재외동포청 정책 안내, 그리고 만찬 및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달라스 지역에서는 달라스 한인회의 우성철 회장을 비롯해 김채경 학생회 총연합분과장, 이한이 홍보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미나 자리에서 달라스 지역 한인사회의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커뮤니티의 활동 방향과 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우성철 회장은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달라스 장애인체육대회를 공식 홍보하며, 총영사관 측에 행사 참석과 축사를 요청했다. 총영사관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각 지역 한인사회가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총영사관 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책 세미나와 교류 행사를 통해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광진 기자 ⓒ K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