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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 교회, “안전 수칙 지키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 입장 밝혀

Last updated: 9월 18, 2020 10:0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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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에 경각심 불러 일으키는 계기 … 경제 재가동, ‘ 방역 지침 준수’ 시험대

 

 지난 6일(일), 대면 예배를 드린 성도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과 관련해 뉴송 교회 측이 안전 수칙을 지키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뉴송 교회의 송재윤 집사장은 KTN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현장 예배를 시작한 이후 참여자 수 제한을 위해 사전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예배당의 750명의 좌석 수를 100명으로 줄였으며 좌석 간격을 8ft 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차에서 내리기 전 마스크 착용 강조를 비롯해 사회적 거리 지키며 교회 입장하기, 발열 검사, 손 세정재 사용 등의 준수 사항을 지켜왔다”라고 밝혔다. 송 집사장은 또 “예배 후에는 성도들을 즉시 귀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후 문 손잡이, 테이블, 의자 등 교회 내 소독 작업과 청소가 이뤄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뉴송 교회의 대면 예배 성도의 확진 사례는 DFW 교계가 대면 예배 안전관리에 있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무증상 사례로 인한 코로나 19 감염 위험성이 높은 만큼 교계는 대면 예배 진행시 더욱 주의할 것이 당부되고 있다. 성도의 건강뿐 아니라 교회의 사역자들과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뉴송 교회의 이지성 목사는 “사역자들 및 직원들의 안전에 우선을 두고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교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자발적 상호감독제’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리를 강조하고 감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어떤 기관도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업무를 완전히 중단하기는 어렵다고 밝힌 이 목사는 “이는 교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때문에 교회 내 혼잡을 피하기 위해 탄력적 출근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뉴송 교회 측은 평일에 사무실에 출근하는 직원 및 사역자들은 시간을 나눠서 출퇴근하도록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고, 주일 사역을 준비(영상촬영, 녹화, 준비 등)하기 위해 토요일에 출근하던 사역자들을 금요일과 토요일에 배분하여 출근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성 목사는 이 같은 실천은 “교회 건물내의 유동인구를 최소화하려는 목적과 노력이다”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또한 “예배 또는 영상 녹화를 위해서 사용하는 영상장비, 마이크 등은 ‘사용자 실명제’를 적용, 이름이 표시된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고, 이후 소독 및 소독 여부에 대한 체크리스트 시행을 통해 실제 소독을 실시한 실시자와 감독자가 확인하는 2중 점검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19 사태가 터진 후 한국 교계는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6월 15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가 소속 담임목사 1천1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트 코로나 19’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의 헌금과 현장 예배 참석 교인 수가 모두 감소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DFW 지역의 한인 교계도 마찬가지이다.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의 감소와 재정적인 어려움, 갑작스런 온라인 예배로의 시스템 정비 및 전통적인 교회 활동의 어려움 등을 겪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면 예배의 안전성까지 강조되고 있다.

또한 대면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오는 21일(월), 텍사스의 경제 재개가 다시 시작되는데 더불어 종교계들의 대면 예배 확대도 예상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DFW 한인 사회와 종교계가 다시 한번 강도 높은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할 때란 지적이 이는 이유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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