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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이들 시간 관리 위한 연령별 가이드

Last updated: 7월 1, 2022 4:0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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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시간 관리이다.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과제와 여러 활동들 때문에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시간 내에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중학교 때까지 독립적으로 자신의 스케줄을 세울 수 있는 인지 능력을 갖고 있지 않지만, 시간을 계획하는 방법과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부모들이 충분히 가르칠 수 있다.  

[ 프리스쿨 아이들 위한 시간 관리 ]
3살, 4살배기 아이들에게 시간은 본질적으로 ‘지금’과 ‘지금이 아닌 시간’으로 나뉜다. 여기서 부모는 무슨 일이 다음으로 일어날지 예측하고 계획하는 방법을 아이들 스스로 알아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아래 정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 계절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계절은 시간의 순환적 특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예를 들어 계절에 걸쳐 나무를 관찰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은 시간의 흐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어떻게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될까? 자연의 패턴과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관찰함을 통해 어린 자녀들은 직관적으로 시간의 개념을 익히게 되고 질서를 만드는 방법을 파악하게 된다. 예를 들어 자녀가 계절별로 가족사진을 나열할 수 있도록 하고, 이런 훈련을 반복, 강화시켜 보라. 

■ 그림으로 스케줄을 만들어보라. 
메사추세츠 주의 프리스쿨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엘렌 디트릭 (Ellen Dietrick)은 “우리는 성인으로서 어플과 달력을 사용해 어떤 일을 언제 해야 하는지 상기시켜 준다. 미취학 아동들은 간식 시간으로 사과 그림과 스토리타임으로 책 그림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리스쿨의 교실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각적 자극들로 가득하다.
3살과 4살 아이들은 간식을 먹는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지만 이 시간이 서클 타임 이후와 화장실 휴식 시간 전에 있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다. 아이들이 일정 루틴과 반복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자녀의 아침과 취침을 알려주는 차트를 만들 것을 추천한다. 

■ 기다림을 연습하자. 
디트릭 디렉터는 “우리는 달력에 휴일을 표시하고 이를 손꼽아 기다린다. 이는 아이들에게 어떤 일을 기다리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이와 연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외출이나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부터 시도해 보라. 예를 들어, 동물원 방문 전에 자녀와 일정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자녀에게 생일 소원 목록을 만들라고 해보자. 

[ 유치원생-2학년 아이들 위한 시간 관리 ]
아이들은 학년이 높아지면서 달력과 시계를 읽는 방법을 배운다. 이는 짜인 일정을 잘 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수 기본 능력이다. 이를 강화하기 위해 아래 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 

■ 모든 것을 위한 장소를 찾아라. 
자녀가 숙제 준비물이나 방을 스스로 정리하도록 하기 위해 간식이나 메모를 활용해 보라. 쉽게 할 수 있는 주간 체크 리스트를 읽도록 하는 것은 자녀가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시각 타이머를 사용하라. 
예를 들어 1학년 학생들이 과제 완료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남았는지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스마트 보드에 파이 모양의 타이머를 띄우는 방법도 있다. 
이때 시간제한을 15분으로 맞추면 ‘파이’의 4분의 1이 녹색으로 바뀐다. 초가 지나감에 따라 파이 조각은 점차 작아지고 5분 밖에 남지 않았을 때에는 조각이 빨간색으로 변한다.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과제 속도와 능률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결과를 명확하게 하라. 
코네티컷 주에서 2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조안 그린필드(Joan Greenfield) 교사는 “학생들은 자신의 과제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으며 또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결과를 느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매주 금요일마다 보드게임에서부터 레고,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자신이 놀고 싶은 것을 선택하도록 하는 초이스 타임이라는 방법을 시행해 보자. 클래스워크 폴더에 있는 모든 과제를 완료해야만 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규칙을 부여하는 것이다. 
여기서 아이들이 얻는 소중한 교훈은 열심히 일하고 시간을 관리할 때 그것에 걸맞은 보상을 얻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하고 싶은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 3학년-5학년 아이들 위한 시간 관리 ]
3학년에서부터 5학년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늘어나는 숙제와 과외를 경험하게 된다. 때문에 아이들이 목표를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스케줄을 짜고 유연하게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아래 방법을 참고하라. 

■ 시간 계산을 연습하라. 
뉴저지 주에서 고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는 마르시아 그로스발트(Marcia Grosswald)라는 교사는 “현실적인 스케줄을 계획하기 위해서는 각 일정이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지 잘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중요한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서 그는 “학생들에게 방과 후 시간 계획을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오후와 저녁 시간을 15분 간격으로 나눌 수 있는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각 시간 간격은 3개의 열로 이어진다. 아이들이 무엇을 할 계획인지, 그리고 실제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이를 생각해보도록 한다”고 그로스발트 교사는 전했다. 

■ 장기 과제를 계획하라. 
오늘 밤 수학 숙제를 언제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번 화요일부터 시작해 3주 후에 마감하는 독후감 디오라마 과제를 어떻게, 그리고 언제 끝낼지 결정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이다. 
버지니아 주에서 튜터링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미 브룩(Amy Broocke)이라는 교사는 “장기간 프로젝트의 핵심은 큰일들을 작은 단계(예를 들어 책을 읽거나 자료를 모으는 것)로 나누고, 그 작은 일들을 1장에서 3장까지 읽는 것과 같은 더 작은 과제로 나누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일정관리에 추가적인 작업을 더할 때 스티커 메모를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이렇게 할 경우 예상보다 과제가 오래 걸리는 상황에서 노트를 다른 날로 쉽게 옮길 수 있게 된다. 

■ 우선 순위를 정하라. 
아이들은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것’을 구별해 우선 순위를 정하고 스스로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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