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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알짜배기 랜치 부지 ‘10억달러’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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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6-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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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의 가장 큰 부지 중 한 곳으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브링크만 랜치(Brinkmann Ranch) 일부가 주거용 커뮤니티 개발을 추진중인 주택개발사에 매각됐다.
달라스 지역 대표 주택개발업체 랜돈 개발(Landon Development)이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와 엘도라도 파크웨이(Eldorado Parkway)의 코이트 로드(Coit Road) 서쪽 부지 637에이커를 주택과 아파트 및 소매 공간을 갖춘 복합상업용 커뮤니티 개발을 위해 10억달러에 사들였다.
랜돈 개발사의 존 랜돈(John Landon) 최고경영자는 “약 4700 세대의 주택과 아파트를 중심으로 건설이 이뤄질 예정으로 첫 단계 개발이 될 해당 주거용 공간 건설을 위해 올해 말경 인프라 건설을 시작으로 개발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랜돈사의 설명에 따르면 아파트 빌딩 부지는 달라스 기반의 부동산개발업체 트라멜 크로우 레지덴셜(Trammell Crow Residential)에 매각될 예정이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축을 위한 부지도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다.
랜돈이 이번에 매입한 브링크만 랜치 부지는 약 1100가구의 주택 커뮤니티로 조성한 렉싱턴 컨트리(Lexington Country)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해당 커뮤니티는 랜돈이 2015년 브링크만 랜치로부터 사들인 코이트 로드 동쪽 부지 200에이커에 개발된 주거 단지다.
코이트 로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게 될 랜돈의 두 주택 커뮤니티를 품을 브링크만 랜치는 프리스코의 중심지인 프레스톤 로드(Preston Road)와 메인 스트리트를 아우르는 5000여에이커의 거대한 부지로서 지난 10년간 많은 개발사들이 신축 개발 부지로 눈독을 들여온 장소로 알려졌다.
이번에 부지 매각에 성공한 랜돈은 북텍사스 지역에서 10여개의 개발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들 중 가장 성공적인 개발 사업 사례에는 현재 공을 들이고 있는 프리스코 지역에의 리치우드 커뮤니티(Richwoods Community) 개발사업도 포함돼 있다. 한편 랜돈은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지난 한 달 사이 개발 관련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건설 수요가 상당히 많이 회복되고 있어 DFW 지역 경제가 호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리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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