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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코웨이, ‘백의의 천사들’에게 ‘사랑의 방역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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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코웨이 달라스 지점은 지난 24일(수),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 협회(NTKNA)에 200세트의 코웨이 트러스트 패키지를 전달했다.
이번 코웨이 트러스트 패키지에는 KN94마스크를 비롯해 물티슈와 비타민C, 위생장갑, 손소독제 및 핸드로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코웨이 트러스트 패키지 전달은 웅진 코웨이 LA 본사에서 준비한 행사로 6월 한달 동안 한인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 전역의 웅진 코웨이 지점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최대한의 패키지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웅진 코웨이 달라스 지점의 이재원 지점장은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내놓고 수고해 주시는 간호사 분들께 아주 작지만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자 준비했다”며,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패키지 전달 계기를 설명했다.
패키지를 전달받은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 협회의 이미경 회장은 “지난 주 한국의 대한간호협회에서 마스크 1000장을 전달받았으나 지역 사회에서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웅진 코웨이에 너무 감사하고 요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많은 간호사분들이 힘든 상황 속에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받은 패키지는 온라인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것을 염두에 두고, 마스크 착용과 손 자주 씻기,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 늘 강조하는 이 세 가지 지침을 꼭 지켰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며, “이렇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생각으로 개인 위생에 신경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가을이 되면 또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할 수도 있으니, 기존에 있는 플루나 폐렴 백신들은 꼭 예방 주사를 맞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팁으로는 “3일이상 99.5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거나 오한, 구토, 미각 상실,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야 하며, 무증상자라도 14일 자가 격리는 꼭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한나 기자Ⓒ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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