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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국, 8월부터 무응답 가구 방문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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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집원들, 개인 보호장비 착용 및 보건안전 교육 이수
인구조사국이 2020 센서스에 아직까지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방문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구조사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스템 운영과 현장계획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관례로 ‘소프트 론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중순부터 여섯 개 인구조사 현장 사무소가 설치돼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인터뷰할 계획이다. 이들 현장 사무소는 오는 8월 11일(화)부터 무응답 가구에 방문하기 시작해서 늦어도 10월 31일(토)까지는 업무를 종료할 예정이다.
인구조사국은 모든 가구 정보 수집원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교육을 이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개인 보호장비를 지급받아, 지역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구조사국은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해 이동식 설문지 작성 지원 ‘MQA’ 프로그램 활동을 재정비하고 있다. 인구조사국은 “현재 보건상황에 따라 선별지역에서는 MQA 담당직원이 대면 설문지 작성 지원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이는 지역에서는 직접적인 대민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인구조사국은 설명했다.
인구조사국은 2020년 센서스 자료수집 업무를 종료하는 10월까지 지속해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인구조사국은 “전국적으로 외출을 자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요즘 시기에 인터넷으로 더 많이 2020년 센서스에 응답하도록, 새로운 광고를 시작하고 캠페인 활동에 착수했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확대된 광고 캠페인은 새로운 33개 언어권의 청중을 대상으로 하며, 이로써 주민들은 더욱 다양한 언어로 된 2020 센서스 관련 인쇄물과 디지털 광고를 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구조사국은 이 모든 작업을 위해 당국 직원과 각 현장 사무소 근무 직원을 포함한 모든 현장 직원이 사용할 개인 보호장비를 주문한 상태다.
한편, 인구조사국 발표에 따르면, 6월 12일(금)까지 전국에서 9,100만 가구 이상이 올해 센서스에 응답했다. 아직까지 2020 센서스에 응답하지 않은 사람은 인터넷이나 전화, 우편으로 간단한 정보를 제공하면 된다. 인구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census.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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