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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글창제 기념 DFW 한글학교 백일장 및 그림일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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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 21개 한글학교와 남서부 지역 50여개 한글학교 참여
지난 3일(토)과 4일(일) 이틀에 걸쳐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 21개 한글학교와 남서부 지역의 50여개 한글학교에서 한글 창제 기념 백일장과 그림일기 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회장 박은주)가 주최하고 DFW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관했으며, 코윈 달라스 지부(회장 김미령)와 휴스턴 교육원(원장 최한자),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백일장의 주제는 ‘온라인 수업’, ‘한국의 명절’, ‘내가 좋아하는 K-POP’, ‘나만의 공간’, ‘나만의 이야기’였고, 그림일기 대회의 주제는 ‘코로나19와 우리’, ‘학교, 집, 친구들과의 관계’, ‘변화된 우리 일상’, ‘건강한 가족’, ‘마스크, 코로나 예방 손씻기’, ‘한글공부’였다.
이번 그림일기 대회를 후원한 코윈 달라스 지부의 김미령 회장은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한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차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미국 문화 및 지역 사회에서 한국인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일조하기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림일기 대회는 초등부(1-3학년), 초등부(4-6학년), 중학생부, 고등학생부로 나눠서 각 부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가작이 선정된다.
백일장과 그림일기 대회는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들을 선정하고 각 학교와 언론에 발표되고, 온라인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기사제공: 달라스 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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