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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회,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한인 어르신 및 장애우 단체에게 사랑의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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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가 지역내 한인 어르신 단체들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일(화) 오후 시,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코로나 19에 취약한 한인 시니어 단체 및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마스크 1천장을 전달했다.
해당 마스크는 미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미향 선수와 볼빅(VOLVIK)골프공 신동현 대표가 마련한 것이며, 이를 달라스 한인동포들을 위해 사용하면 좋겠다는 목적하에 달라스 한인회 등이 나서 전달식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석찬 회장과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수석 부회장, 달라스 한국 노인회 김건사 회장, 6.25 참전 용사회 오병하 회장, 월남전 참전용사회 강익세 회장,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최영휘 회장, 텍사스 어머니회 황명숙 부회장, 성인 장애인 학교 EIS 아카데미 김진호 목사가 참석했다.
유석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달라스 한인사회의 성장은 이민 1세대로 한인 사회를 이끌어 준 어르신 단체의 희생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잘 극복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달라스 한국 노인회 김건사 회장은“이미향 선수와 신동현대표께서 좋은 취지로 선물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장애인협회 협회 김진호목사도 “LPG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미향 선수와 볼빅 신동현대표가 마련한 마스크는 큰 힘이 된다.”면서 “코로나 19로 집에 머물고 있는 장애우들의 부모님들이 크게 기뻐하실 것 같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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