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삼문 “JW 메리어트호텔 상부공사 착수 기념 축하”
페이지 정보
본문
사무엘 문 사장 “2022년 10월 완공된다”
삼문그룹(문대동 회장)은 지난 10일(목) 오후 3시 달라스 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트 지구에 건설 중인 럭셔리 5성 호텔 JW 메리어트 달라스 호텔(JW Marriott Dallas Arts District) 부지에서 건설 시공사인 DPR건설의 주관으로 공사축하모임(Grand Construction Celebration)을 개최했다.
공사축하모임은 기존 하층부(1-10층)주차장 위에 상층부(11층23층)를 건설하기 위해 하층부 기둥을 강화하는 골조 공사를 마치고 상층부 객실 공사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건설 시공사가 주관한 축하파티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기로 해 축하 모임에는 삼문그룹에서는 문대동 회장, 사무엘 문 사장, 다니엘 문 부사장 부부만 참석했다.
사무엘 문 사장은 DKmedia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제 11층부터 23층까지의 객실 공사를 시작한다. 호텔은2022년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67개의 객실, 대연회실을 비롯해 각종 연회실, 수영장, 피트니스센트 등 모든 시설이 들어차게 된다”라고 말했다.
“1층에는 체크인 에어리어, 로비와 바가 들어선다. 11층까지 연결되는 셔틀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며 “11층에는 또 다른 체크인 데스크, 바, 수영장, 레스토랑, 연회실 등이 건설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 개발과 호텔 업계의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 사무엘 문 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지금 호텔 특히 풀서비스 호텔 건설을 위한 파이낸싱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없다. 삼문의 JW메리어트 달라스 호텔 건설은 코로나 19 이전에 계획한 것이어서 가능한 것이었다”고 대답했다. 착공식 후 참석자들은 1층에 있는 400Gradi 피자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야외연회를 가졌다.
조현만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