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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라스 한국학교, 코로나 19 팬데믹 속 2020년 가을학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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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프로그램 통해, 학생 역량 강화에 힘썼다”… 봄학기는 1월 16일 시작
새달라스한국학교(달라스, 맥키니, 플래이노 캠퍼스)가 지난 12일(토) 드라이브 스루 종강식을 각 캠퍼스 별로 열고 2020년 가을 학기를 마쳤다.
새 달라스 한국학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50명의 학생들과 한학기를 마무리하며 격려의 상장과 감사의 선물을 나누었다. 또한 한글학교 재학생과 가족들이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다음학기 교재와 수업 자료도 함께 수령했다”라고 밝혔다.
새달라스한국학교는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가을 새학기를 알찬 수업과 다양한 행사들로 안전하게 성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글날을 기념한 글쓰기 행사를 통해서는 많은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표출됐다는 후문인데, 학생들의 관련 작품들은 현재 새달라스한국학교 홈페이지(www.newksd.org)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5일 남서부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우리말 말하기 대회에 20명의 플래노 캠퍼스 학생이 참여해, 이윤서(대상, 9th ), 김아리(최우수상, 4th), 임라니(우수상 3rd), 박서연(은상, 9th), 장한나(동상, 8th) 등 다수의 학생들이 대거 수상한 저력도 보였다. 한편 새달라스한국학교의 2021년 봄학기는 1월 16일에 시작한다.
이에 1월 9일까지 남는 자리에 한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신입생 등록에 대한 문의는 각 캠퍼스로 하면 된다. (달라스 469-831-9371, 맥키니 214-477-3250, 플래노 469-396-2980)
새달라스한국학교는 봄학기 운영과 관련해 “현재로는 온라인 수업이 확실하지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전개되는 상황을 보고 각 캠퍼스의 여건, 또 각 학군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면 수업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해서 결정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리 :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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