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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공증 업무 가장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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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 2020 민원처리 소폭 감소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달라스 출장소(소장 홍성래)가 2020년도 민원처리 현황을 공개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 해 총 1만 1,457건의 민원이 처리돼 2019년 대비 소폭(14.9%) 감소했다.
그 밖에 업무 종류별로는 재외 공관 공증이 3,915건(3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2019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여권 발급은 1,787건(16%)로 예년과 유사했으며, 가족관계 증명서류 발급은 3,312건(29%)으로 2019년 대비 29%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부24’ 등 인터넷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코로나 19 상황에서 원활한 입국 지원을 위해 신설한 격리 면제서 발급은 139건이었으며, 비자 발급은 244건으로 2019년 대비 50%가 감소했다. 이것 역시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여행 자제 및 제한 조치의 영향으로 풀이됐다.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는 “코로나 19 방역 강화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여권, 국적 및 비자 업무에 대한 민원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원실 입구에 체온 측정 단말기를 설치해 내방객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니 한인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3년 1월 창설된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는 텍사스주 북부지역의 대표도시인 달라스와 포트워스를 포함하여 12개 카운티와 29개 주요 도시를 아우르는 광역 달라스(DFW)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연도 |
합계 |
여권 |
비자 |
공증 |
가족관계증명제서류 |
재외국민 |
국적 |
기타* |
2018 |
11,932 |
1,399 |
432 |
3,348 |
4,306 |
1,115 |
494 |
838 |
2019 |
13,456 |
1,811 |
495 |
3,515 |
4,701 |
707 |
567 |
964 |
2020
|
11,457
|
1,787
|
244
|
3,915
|
3,312
|
360
|
342
|
1,497
|
(*)‘20년도 신설된 격리면제서 발급은 139건
(*) 공동인증서 발급건‘20년 176건으로’19년 62건 대비 180% 증가
정리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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