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다양한 음악으로 꽉 찬 충전을 해주는 강치홍의 ‘파워 일레븐’
페이지 정보
본문
“충전이 필요하다. 추억 충전, 감성 충전, 에너지 충전, 하루의 열정 충전! 홍데렐라가 드리는 충전 한 잔 하고 가시죠? 충전이 필요한 지금, 파워 일레븐 DJ 강치홍이 좋은 음악들로 충전시켜 드리겠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매력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는 강치홍 진행자의 활기찬 오프닝 멘트는 점심 시간 전 약간은 지루할 수 있는 오전 시간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다.
‘파워 일레븐’은 주로 8090 감성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오후로 넘어가기 전 힘을 낼 수 있는 트로트, 힙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청취자들에게 선물하는 AM730 DKNET 라디오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청취자들의 신청곡과 사연으로 한 시간을 꽉 채워 오전의 피로를 씻어주고, ‘홍디’만의 감미로운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강치홍 진행자는 ‘파워 일레븐’ 뿐 아니라 저녁 뉴스 진행,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파워 일레븐에서만 볼 수 있는 홍디의 ‘먹방’을 통해 식욕까지 제대로 충전시켜 주고 있다.
강치홍 진행자는 “1인 먹방의 시대인 만큼 ‘파워 일레븐’의 먹방은 점심 식사 전 적절한 시간이라 할수 있다”면서 “다양한 메뉴를 소개해 드릴 수 있고 맛있는 소리를 전해드릴 수 있어 감사한 시간들이다”라며 먹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한인사회를 더 많이 알고 이해하게 됐으며, 개인적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됐다.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자 1시간 동안 좋은 노래들을 선곡하기 위한 행복한 고민의 시간들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돌아보니 그동안 20년이란 세월을 흘려 보낸 것 같다. 앞으로는 낱알을 줍듯 하루하루 소중하게 쌓아가겠다”라는 DJ 김창완씨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 일들이 너무나 즐겁다. ‘파워 일레븐’을 통해 청취자 앞에 설수 있는 것 또한 영광이며 감사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파워 일레븐’하면 홍디!! 항상 그 시간에, 그곳에 있는 ‘파워 일레븐’의 홍디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AM730 DKNET 라디오 방송은 앞으로도 한인 동포들의 영원한 친구로서, 믿을 수 있는 보도, 한인 사회의 꿈 실현, 이민자의 삶과 애환 공유, 달라스 지역 사회와의 연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신한나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