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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으로 나른한 오후를 채우다. 오후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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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차 한 잔에 신나고도 감미로운 음악까지 더해 하루의 피로를 개운하게 풀어 주는 ‘오후의 데이트’가 매일 오후 4시 AM730 DKNET 라디오 청취자들을 찾아 간다.
항상 새로운 콘텐츠, 다양한 음악, 신청곡, 사연들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는 ‘오후의 데이트’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링고(문성희 진행자)와 함께,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민하와 함께 하는 데이트로 한 시간 동안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일 마련되어 있는 각각의 코너들은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잠깐이나마 쉼과 여유를 선물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 청취자는 “오후의 데이트를 들으면서 옛 추억도, 잃어버렸던 감정도 되살아나는 느낌”이라며 “코로나 때문에 더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 있었는데 라디오를 통해 소통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정말 좋다”고 청취 소감을 전했다.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의 데이트를 진행하는 문성희 진행자
‘링고와 함께 하는 데이트’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한 가수의 베스트 앨범을 감상하며 추억에 빠져보는 시간인 ‘정주행 데이트’, 그리고 코로나 19로 더욱 찾기 어려워진 콘서트장의 생생한 음악을 코너로 만나는 ‘라이브 데이트’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민하와 함께 하는 데이트’ 수요일에는 설레임 가득한 러브스토리와 함께 하는 ‘러브 시그널’, 또 목요일에는 한 주간의 음악계 소식을 전하는 ‘뮤직 트렌드’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금요일의 ‘미나 비됴방’ 코너에서는 주말에 볼 만한 작품들을 추천해 준다.
월, 화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링고, 문성희 진행자는 “세상이 변해도 여전히 라디오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감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후의 데이트를 통해 한 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정말 데이트 같은 정답고 편안한,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의 데이트를 진행하는 박민하 진행자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함께 하는 박민하 진행자는 “오후의 데이트는 처음으로 생방송 진행을 맡게 된 프로그램”이라며 “청취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오아시스 같은 고마운 프로그램이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부족하지만 항상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말로 품어 주시는 청취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주시는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AM730 DKNET 라디오 방송은 앞으로도 한인 동포들의 영원한 친구로서, 믿을 수 있는 보도, 한인 사회의 꿈 실현, 이민자의 삶과 애환 공유, 달라스 지역 사회와의 연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오후의 데이트 요일별 코너]
◀월 : 정주행 데이트 (가수의 베스트 앨범 감상)
◀화 : 라이브 데이트 (콘서트장 라이브 음악 감상)
◀수 : 러브 시그널 (러브 스토리 사연과 함께)
◀목 : 뮤직 트렌드 (한 주간의 음악계 소식)
◀금 : 미나 비됴방 (주말에 볼 만한 작품 추천)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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