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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명문 엘리트 학원 ‘한국어 온라인 과정’ 관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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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오픈 스쿨 한국어 과정, “내신도 올리고 대입 필수 과목 수강도 가능”
미국 최대의 SAT/ACT 학원으로 잘 알려진 엘리트 교육 그룹이 24일(토) 오후 3시 엘리트 교육 그룹 산하 엘리트 오픈 스쿨의 한국어 온라인 과정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엘리트 오픈 스쿨이 올 여름부터 학생들에게 제공할 한국어 온라인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혜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엘리트 학원의 리저널 디렉터인 저스틴 김 원장은 “많은 분들이 엘리트 학원을 SAT와 ACT학원으로만 알고 있는데, 엘리트 오픈 스쿨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GPA 향상에도 많이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에서는 엘리트 오픈 스쿨에서 한국어를 들을 경우 어떠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어느 정도 GPA를 향상시킬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엘리트 오픈 스쿨은 지난 2016년 서부교육위원회(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 WASC)로부터 정식 사립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꾸준히 학생들의 내신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엘리트 오픈 스쿨은 정식 성적표를 발행하고 있어 대학 입학 신청 시 해당 성적표를 재학중인 고등학교 성적표와 함께 제출할 수 있고, 모든 성적표를 합산해 추가적으로 더 높은 내신 성적(GPA)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엘리트 오픈 스쿨에서는 AP 15과목을 포함해 스페인어, 불어, 라틴어, 중국어 등 총 6개의 제2외국어 과목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한국어가 온라인 수업으로는 최초로 정식 인가를 받아 올 여름부터 학생들이 한국어 공부와 학점 취득의 기회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엘리트 오픈 스쿨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과정은 7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이 들을 수 있으며, 한국어 레벨 1부터 레벨 6까지 6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레벨 4부터는 아너스(Honors) 과정으로 GPA 계산 시 가산점이 붙는다는 장점도 있다.
중요한 것은 엘리트 오픈 스쿨의 한국어 과정을 통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필수 과목 조건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내신 성적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컬리지보드에서 SAT서브젝트 시험을 폐지하면서 한국어 공부의 필요성이 한층 낮아진 상황에서 여전히 자녀들에게 한국 문화와 한글 교육을 가르치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에게는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저스틴 김 원장은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제2외국어가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제2외국어 또는 Visual and Performing Art 과목 중 수업을 선택해서 들으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은 제2외국어를 2년에서 많게는 4년까지 듣는 것을 필수로 정했기 때문에 대학 진학이 목적이라면 제2외국어를 많게는 4년까지 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제2외국어 과목을 엘리트 오픈 스쿨의 한국어 과정 수강으로 채우고, 고등학교에서는 꼭 제2외국어 과목을 들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 시간을 활용해 AP과목들을 더 수강한다면 GPA를 많이 끌어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엘리트 오픈 스쿨은 풀타임 및 파트타임 등록이 모두 가능하며, 재학중인 학교에서 재수강을 해야 하는 과목, 또는 받는 수업 이외의 추가 수업을 듣고 싶은 경우에도 엘리트 오픈 스쿨에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의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등록 링크(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rR0nwgyVQmuBGzrIL9QhGw )에서 할 수 있으며, 엘리트 오픈 스쿨 한국어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eliteprep.com/kore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리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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