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코웨이 캐롤튼 한인 상권으로 ‘전격 이전’
페이지 정보
본문
“고객들의 일상을 건강하게 책임집니다”
정수기, 공기 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웰빙 생활 가전 서비스 업체 코웨이가 캐롤튼 한인 상권으로 전격 이전했다.
이 같은 코웨이의 행보는 코로나 19 팬데믹 후 높아진 건강한 삶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타 문화권까지 시장을 넓히겠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지난 14일(금), 캐롤튼 코웨이의 새 지점(플래그 샵) 오픈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기 총괄 본부장, 이재원 달라스 지점장, 김영란 달라스 영업 2팀장 등 임원진과 코웨이 전 직원이 함께 해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졌다.
김민기 총괄 본부장은 K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월드와이드로 보면 코웨이 고객이 약 900만명이다. 그 중 코웨이 미주 법인에는 13만 고객이 있다. 코로나 19 백신 보급이 늘어나면서 경기 회복과 함께 월 4000명 정도의 고객들이 유입이 되고 있다. 앞으로 코웨이 미주 법인은3년 안에 20만 고객분들을 유치할 목표 하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 전초 지역으로 달라스 캐롤튼 지점을 지목한 김민기 총괄 본부장은 “달라스를 중심으로 휴스턴, 샌안토니오, 어스틴까지 각 지점을 거점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캐롤튼 점은 헤드 쿼터의 역할을 하면서, 고객들에게 코웨이의 가치를 전달하는 플래그샵 스토어가 된다. 캐롤튼 지역은 한인 시장의 중심지로, 앞으로 이곳에서 타문화 고객까지 사로잡는 공격적인 확장을 꾀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괄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팬데믹과 관련해 “작년 4월~5월의 경우에는 위기였다. 코웨이 제품 특성상 제품 점검 및 방문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팬데믹으로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현장의 코디, 판매를 담당하는 코웨이 직원들의 뛰어난 고객 관리를 통해 위기를 벗어났다”라고 밝혔다.
팬데믹을 이겨내고 있는 코웨이는 지난해 9월부터 정상 궤도로 들어섰고, 이후 고객 관리에 대한 정성들이 어울어져 더큰 매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 총괄 본부장은 “작년 이맘 때는 월 3,000대 정도 제품 판매가 이뤄졌다면 올해 초부터 월 4,000대~4,500대 정도 판매가 되고 있다”라며 “높아지는 수요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건강한 삶을 바라는 고객 트랜드에 맞춰 발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고객들에게 더 건강하고 깨끗한 코웨이의 가치를 더 정성스럽게 제공하겠다. 코웨이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맞춰 더 좋은 시스템과 제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