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2022년 AAPI 문화유산의 달까지 전 국민 백신 접종 받기를”
페이지 정보
본문
AAPI, 지역사회 회원들에 백신 접종 독려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단체가 5월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한번 더 강조,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AAPI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달부터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면서 AAPI 지역사회 회원들의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AAPI에 따르면 5월 17일 기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1억 5천 7백백만 명의 미국인이 백신 접종을 했다고 보고했다. 이 중 적어도 5.9%의 아시아인(비 히스패닉)과 0.3%의 하와이 및 태평양 섬 원주민 그룹이 최소 한 번 백신 접종을 받았다.
게다가, 백신 보급이 시작된 이후 미국 노년층(65세 이상의 성인)의 84.5% 이상이 백신을 접종 받았고, 이는 광범위한 지역사회 회원들이 백신 접종을 통해 노인 및 타인을 보호하기 위한 그들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또한 544만 명의 AAPI 지역사회 회원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고, 어르신들과 모임, 여행 등 그리웠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최근 AARP 패널에서 아델라이다 M. 로사리오(Adelaida M. Rosario) 박사는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 섬(AANHPI) 주민 지역 사회가 백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때 직면하는 현실에 대해 공유했다.
로사리오 박사는 “AANHPI 커뮤니티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소통에 대한 단일화된 접근 방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HHS)는 지역사회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당 모국어로 제작된 수많은 인쇄 자료와 가상 자료를 연구해왔다”고 설명하며, 15개 이상의 AAPI 지역사회에 대한 홍보와 광고를 포함한 새로운 전국 캠페인 “함께 이겨냅시다(We Can Do This)”를 언급했다.
로사리오 박사는 “이번 팬데믹에 추가로,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부정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유감”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중 보건 위기와 더불어 이 모든 끔찍한 차별을 함께 당하고 있기에, 모든 노년층의 아시아계 미국인 지역사회 구성원은 실질적으로 ‘이중 팬데믹’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로사리오 박사는 일부 사람들은 부작용이 경험했다는 것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가벼운 부작용을 경험했지만 “잘 지내고 있는” 수백만 명에 비해, 질병은 “적은 수”와 “드물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백신이 주는 혜택이 위험보다 많다고 밝힌 로사리오 박사는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백신 접종으로 감염자 수가 감소하는 상황은 매우 성공적인 결과”라고 환영했다.
AAPI 측은 백신 접종 전 문의 사항은 해당 지역의 의료 제공자 또는 의사에게 문의할 것과 CDC 웹사이트를 참고할 것을 조언했다. 또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은 vaccines.gov에서 가까운 접종소를 검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API는 많은 사람들이 빨리 백신을 접종해 2022년 AAPI 문화유산의 달까지 전 국민이 백신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기사 제공: AAPI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