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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러닝 센터, ‘제 14회 정기 미전 및 졸업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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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며 몸소 실천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DFW 지역의 미술 명문 학원인 샤인 러닝센터(원장 김주연)가 지난 달 29일(토) 제 14회 정기 미전 및 졸업 행사를 가졌다.
김주연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정기 미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온라인과 대면 방식의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샤인의 정기 미전은 졸업생들의 작품 뿐만이 아니라 현재 대학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는 샤인의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해 실력 있는 미전을 선보이는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샤인의 올해 정기 미전의 주제는 “새로운 마음, 새로운 장소, 그리고 새로운 도약으로”이다.
지난해 10월, 현재의 자리로 이전한 샤인 러닝 센터는 미술 교육 뿐만이 아니라 수학과 코딩, 리딩, SAT 등 체계적인 통합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는 명문 학원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4년전부터는 프리스코 지역으로도 분원을 마련해 확장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샤인은 졸업생 6명을 모두 명문 미대에 진학시키는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졸업생 데보라 김(Deborah Kim), 브라이언 최(Bryan Choi), 제리 자오(Jerry Zhao),전 준(Joon Jun), 김민주(Minjoo Kim), 오현빈(Hyunbin Oh) 학생 등이 졸업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졸업생 브라이언 최 군의 어머니인 노성은씨는 “첫째와 둘째 모두 지난 8년간 샤인에 보내왔다. 첫째는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건축 공학 쪽으로 진학했고, 둘째는 시라큐스 대 그래픽 디자인 쪽으로 길을 잡았다. 아이들과 신뢰를 맺고 가르치는 샤인 만의 교육 노하우가 자녀 진학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샤인 러닝 센터의 김주연 원장은 K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작년 코로나 19 팬데믹은 누구에게나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에 힘을 얻어 새로운 곳으로 이전을 했고, 무엇보다 샤인의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아이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한 김주연 원장은 “샤인을 믿고 온라인 수업에 아이들을 참여시킨 학부모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잘 따라와 준 아이들 및 졸업생들도 대견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샤인의 정기 미전은 캐롤튼 본원과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미술전은 오는 18일(금)까지 열린다.
졸업생들의 실력 있는 작품들은 www.shinelearning.net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샤인 러닝 센터 972-245-7914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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