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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7월 사업 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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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평화 토크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회장 박요한, 이하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가 6월 사업 정리 및 7월 사업 계획들을 보고했다.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힘든 시간들도 있었지만 협의회를 성원해주고 격려해준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 20기에는 더욱 역동적인 ‘희망! 평통’ 협의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달(6월) 26일(토),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와 주 휴스턴 총영사관이 함께 주최한 ‘K-평화 토크 콘서트’가 세 번째 도시인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한인 동포가 참석한 가운데, 코퍼스 크리스티지회 자문위원들과 제니퍼 크네식(Jennifer Knesek) 휴스턴 한인회 이사도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와 코퍼스 크리스티 한인상공회는 마이클 클라우드(Michael Cloud) 연방하원의원과 폴렛 구할도(Paulette M. Guajardo) 코퍼스 크리스티 시장, 마이클 헌터(Michael T. Hunter)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클라우드 의원에게 ‘H.R. 3446 한반도 평화 법안’ 지지를 청원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누에시스 카운티(Nueces County) 보안국에 세정제를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골든벨 특별 우수상을 받은 맹지현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마감일이 3일(토)로 다가온 가운데, 휴스턴 협의회 측은 해당 온라인 시상식이 17일(토)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1 평화통일노래 경연대회 마감일은 10일(토)이며, 해당 대회의 입상자 발표는 24일(토)로 공지했다.
그 밖에도 오는 22일(목) 제19기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통일강연 시리즈의 마지막 회인 ‘제15차 평화통일 정책 강연’을 개최한다.
‘중국과 북한 관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연에는 양은숙 마드리드 국립대학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각종 현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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