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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클래식, 코리안 미디어 데이 …6월 30일 더 골프클럽 앳 더 트리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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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인 선수들을 응원해 주세요”
2021 LPGA 발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대회(Volunteers of America Classic)가 오는 28일(월)부터 7월 4일(일)까지 더 콜로니(The Colony)에 위치한 더 골프클럽 앳 더 트리븃(The Golf Clubs at The Tribute)에서 열린다.
해당 대회는 2013년 박인비 선수를 비롯해 2016년 제니 신 선수, 2018년 박성현 선수까지 특히 많은 한국 우승자들을 배출하면서 지역 한인 동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다.
이에 따라 한인 동포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응원할 수 있는 ‘코리안 미디어 데이’도 함께 마련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오는 30일(수) 오후 5시에 대회가 열리는 해당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직 명단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이 참석해 함께 사진도 찍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이번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티켓과 간식, 선물도 제공된다.
진이 스미스 LPGA 텍사스 홍보대사는 “이 행사를 통해 미국 프로골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한국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응원할 수 있다”며 “선착순 100명의 한인 동포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LPGA 대회 대부분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많이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에도 코로나 19 팬데믹이 지나면서 처음 하는 경기라 많은 한인 동포들이 함께 나와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도 꼭 한국 선수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모두가 응원하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협찬이나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972-236-5000(진이 스미스 홍보대사), 이메일(Jeanne.dallasrealty@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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