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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뷰(THE VIEW) 콘도미니엄’ 캐롤튼 한인 상권의 ‘또 하나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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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주상 복합 단지 건설 프로젝트 ‘순풍에 돛달고 순항 중’
캐롤튼 한인 상권의 또 하나의 아이콘이 될 더 뷰(THE VIEW) 콘도미니엄 건설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부동산투자개발회사 더뷰 디벨로프먼트 LLC(The View Development LLC, 공동대표 정창수)가 신축하는 더 뷰 콘도는 고급화된 주거 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캐롤튼 지역 대표 럭셔리 주상 복합 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창수 공동 대표는 지난 22일(화) KTN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공사 진행 단계는 70~80% 정도 진행됐다. 공사 완료 시기는 2021년 말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현재 더 뷰 공사는 지붕 공사가 완료돼, 내부 공사와 기타 외부 공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정 대표는 공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기반 공사(가스, 수도 파이프 공사, 지반 작업 등)가 끝났기 때문에 그 외 작업은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대표는 “총 269세대 중 분양은 80% 정도 완료됐다. 올해 들어 하우스 값이 폭등하면서 새 콘도 값은 상대적으로 크게 오르지 않은 상태다. 그러한 점이 구매자들을 구미를 당겼다”라고 전했다.
더 뷰 콘도의 저층에 위치한 상가의 경우 면적 3만 2천 스퀘어 핏 중 5천 스퀘어 핏 공간을 남겨두고 다 분양이 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창수 공동 대표는 “해당 공간은 유명 프랜차이즈 입점을 위해 비워둔 곳이다. 캐롤튼 시에서도 유명 프랜차이즈 입점시 혜택을 주겠다고 밝힌 상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더 뷰 콘도와 관련한 소문에 대해서도 정 대표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최근 사무실로 공사 진행에 대한 문의가 왔다고 밝힌 정 대표는 “이미 분양율이 80%가 되면서, 은행 대출을 갚을 수 있는 충분한 자금 상태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남은 콘도에 대해서도 개발업자들이 구매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완공 전까지 100% 분양은 확실시된다”라고 덧붙였다.
“캐롤튼 더 뷰 콘도의 가치는 공사 완료 후 9천만 달러 정도가 될 것이다”라고 밝힌 정 대표는 “건설사가 당초 제시한 기간 내에 완공된다. 올해 초에 비가 자주 내로 지연이 됐지만, 이미 지난해 공사가 예정보다 석달 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완공은 올해 말, 정식 입주는 내년 3월 경에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 대표는 캐롤튼 더 뷰 콘도 공사 완료 후 뒷편 부지 3에이커 부지에 총 28세대의 타운 홈 을 짓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현재 더뷰 디벨로프먼트 LLC는 현재 캐롤튼과 해리하인즈에 주거용 콘도미니엄을 개발은 전망이 밝다는 평가다. 이중 해리 하인즈의 경우 총 90세대 규모의 콘도도 (구) 한길호텔 자리에 세워진다.
정 대표는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내부에 사용되는 최고급 자재와 디테일을 변경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들었는데, 이미 계약을 할 때 이 같은 재질 사용건도 결정이 된다. 더뷰 디벨로프먼트의 이름을 걸고, 또 시작했던 초심을 다잡으며 DFW 지역 부동산 건설업계에 한인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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