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제19기 민주 평통 휴스턴 협의회 활동 성료
페이지 정보
본문
제 19기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회장 박요한·사진)가 2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고별 인사를 전해왔다.
지난 26(목), 휴스턴 협의회의 박요한 회장은 KTN 과의 서면 인사를 통해 “지난 2년동안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고, 소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한인 동포 사회에 더할 수 없는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휴스턴 협의회는 2020년 “희망! 평통”이라는 표어 아래 출발했다. 코로나 19 팬데믹과 지난 2월 한파, 정체된 남북 관계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해 왔다고 강조한 박요한 회장은 “하루 하루가 힘들어 내일을 기약할 수 없었던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지만 돌아보니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한 가족들, 친구들, 이웃들 그리고 동포사회가 있었다. 아직도 코로나 쓰나미의 여진이 남아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새롭게 도약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제 19기 휴스턴 협의회는 박요한 회장을 위시해 총 59명의 자문 위원들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휴스턴 협의회 아래 샌안토니오, 코퍼스 크리스티, 루이지애나, 어스틴 등 4개의 지회가 함께 해왔다. 이들 휴스턴 협의회 자문 위원들은 ‘코로나 19 공중 보건 안전 캠페인’, ‘휴스턴 동포 사회와 함께 고국의 대구, 경북 지역 돕기 동참’ 했고, 휴스턴 한인 노인회에 1천달러 기부금과 손세정제 전달, 방역 마스크 2,500여개 및 손세정제를 준비해 어스틴, 샌 안토니오, 루이지애나 등 한인 사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휴스턴 협의회는 ‘15차례에 걸친 통일 강연회’, ‘K-평화 토크 콘서트’, ‘온라인 평화 통일 문예 공모전’, ‘코로나 19 대처 공공 외교’, ‘한인 정치력 신장’,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 공모전’, ‘평화 통일 4행시 및 슬로건 응모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정리 KTN 보도 편집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