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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문학회, 박인애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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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및 출판기념 가져
달라스한인문학회(회장 방정웅)가 지난 24일(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거와 지난 2년간의 경과 보고, 재정 보고 및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제10대 회장은 박인애 작가(현 부회장)가 선출됐다.
박인애 작가는 제5대 회장을 역임했고 그동안 총무, 부회장, 편집장 등 문학회를 위해 봉사함으로 회원들의 신임을 받았다.
임시총회에 앞서 『달라스문학』 16호 출판기념 순서에서 방정웅 회장의 발간사와 박인애 편집장의 편집 소감 발표,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이 진행됐다.
이번 달라스문학 16호에는 38명이 참여했고 참여 작품은 디카시, 시, 시조, 동시, 동시조, 수필, 콩트, 일기문, 단편소설 등 8개 장르로 총 73편이 실렸다.
이날 출판기념에는 최정임 회원의 수필집 『책 읽는 여자』 북콘서트가 박인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정숙 시인의 북리뷰와 작가의 출간 소감 발표가 있었다.
또한 서경희 회원이 작년 11월에 출간했던 『사랑』을 회원들과 나누며 출간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방정웅 회장은 8대, 9대 회장으로 지난 5년 동안 봉사했다.
달라스한인문학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모이지 못했던 정기모임을 향후 코로나 19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달라스한인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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