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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4개 도시, 미국에서 가장 좋은 부동산 시장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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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금융 정보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의 새 연구에 따르면, 북텍사스의 4개 도시가 미국에서 가장 좋은 부동산 시장으로 꼽혔다.
월렛허브는 ‘부동산 시장’(real estate market)과 "저렴한 주택 구매 가능성 및 경제 환경"(affordability and economic environment)이라는 두 가지 범주를 사용해 다양한 규모의 300개 도시를 비교, 분석했다.
월렛허브는 100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17개의 지표를 사용해, 각 도시의 평균을 매겨, 순위를 선정했다.
이에 맥키니(McKinney)가 전체 조사 목록 평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리스코(Frisco)가 2위를 차지했다. 프리스코는 저렴한 주택 구매 가능성 및 경제 환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덴튼(Denton)은 8위, 알렌(Allen)은 9위를 기록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또한 월렛허브는 도시 규모별로 순위를 나눴는데, 대도시 중에는 어스틴이 3위, 포트워스 9위, 달라스는 16위를 기록해, 상위 20위 안에 포진했다.
월렛허브는 2024년 7월 24일 기준 연방 인구조사국, 노동통계국, 커뮤니티 및 경제 연구 위원회, 질로우, 트랜스 유니온, 전미부동산협회, 부동산 데이터 제공업체인 아톰(ATTOM)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순위를 작성했다.
<전미 최고의 부동산 시장 10위>
텍사스주 맥키니(McKinney, Texas)
텍사스주 프리스코(Frisco, Texas)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Cary, North Carolina)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 Tennessee)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Durham, North Carolina)
애리조나주 길버트(Gilbert, Arizona)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Charlotte, North Carolina)
텍사스주 덴튼(Denton, Texas)
텍사스주 알렌(Allen, Texas)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Port St. Lucie, Florida)
정리=김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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