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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3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동포단체는 내달 12일(한국시간)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2023년 1월부터 12월 기간 내 개최되는 동포단체 주관 사업으로 하며, 지원액은 총 소요액의 최대 50%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재외공간 검토 및 재단심의를 거쳐 내년 2월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달라스 출장소(소장 김명준, 달라스 출장소)는 해당 지원사업에 대한공지를 올리고 지역 단체들의 참여를 권장했다. 

달라스 출장소는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방법에 대해 온라인 신청과 우편접수로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지원서는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2023년도 지원사업 수요조사’ 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작성된 신청서 및 서류 일체를 출력해 단체장 서명 후 원본을 우편 송부(12.12(월) 18:00까지 도착 건에 한해 접수) 하면 된다. 

우편 송부 주소는 14001 Dallas Parkway Suite 450, Dallas, TX 75240이며 겉봉투에 ‘재외동포재단 수요조사 사업 신청’으로 명기해야 한다.  

해당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달라스 출장소 전화(972-701-0180~2/내선 113, 102) 또는 이메일(koreadallas@mofa.go.kr)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