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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수산물 미국 판촉전 달라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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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토)까지 네시피서 진행
(사)전남농수산식품온라인수출협회가 주최하는 ‘전라남도 농수산물 미국 판촉전’이 지난 4일(금)부터 12일(토)까지 9일간 네시피(Necipe)에서 열려 한인 동포들을 초청하고 있다.
네시피는 코마트 상가 내에 위치해 있다. ▶㈜아라움 ▶좋은영농조합법인 ▶㈜쿠키아 ▶ (유)김시월 ▶해산(HEASAN) ▶금복식품 ▶완도세계로수산 ▶㈜네시피F&B 총 8개 업체 제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판촉전은 각종 젓갈류, 반찬, 건어물, 향토 음식 등 300여 가지 최상급 상품들을 선보인다.
(사)전남농수산식품온라인수출협회는 전라남도 내에서 고품질의 특산품을 직접 선별해 먼 이국 땅의 동포들에게 잊혀 가는 고향의 정취와 맛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전라남도 농수산물 미국 판촉전에는 지역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특산물들로 가득하다.
젓갈, 반찬 같은 고정 인기 품목 외에도 도라지 진액 매실 진액까지 준비돼 텍사스 한인 동포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더위를 이겨낼 기운을 북돋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룹 네시피의 윤상일 대표는 “일반 시중에서 접할 수 없는 제품들도 많다”라며 “보다 신선하고 차별화된 제품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로 준비했으니 오시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매년 열리는 전라남도 농수산물 미국 판촉전의 경우 고정 고객들이 있기 때문에 “인기 품목의 경우 일찌감치 품절돼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서둘러 방문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추가적인 문의는 네시피 전화(469-320-1401)로 할 수 있다.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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