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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캐롤튼 경찰국 & 소방국 자녀 장학금 수여 및 감사 오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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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캐롤튼 경찰국과 소방국 자녀 장학금 수여 및 감사 오찬행사가 지난 10일(월) 캐롤튼 코요테 릿지 골프 클럽(Coyote Ridge Club)에서 열렸다.
해당 장학 프로그램은 한인 비즈니스 상권과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캐롤튼시의 경찰, 소방국과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양 커뮤니티 사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장학행사는 달라스한인회(회장:박명희),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회장:김현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유석찬)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달라스교회협의회 김귀보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박명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4년째 접어든 캐롤튼 장학 후원행사는 달라스 한인회와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가 함께 시작했다.
캐롤튼시에 대거 한인 상권이 들어섰고, 한인 커뮤니티는 나날이 성장과 발전을 했다.
자꾸 늘어나는 한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캐롤튼 경찰, 소방국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런 면에서 이 행사는 작게나마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캐롤튼 시, 경찰, 소방국과의 소중한 인연이 오래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달라스영사출장소의 홍성래 소장이 축사를 전했다. 홍성래 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헌신하는 캐롤튼시의 경찰관,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축하를 전한다. 오늘의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김현겸 회장을 대신해 박영남 고문이 축사를 대독했고, 캐롤튼 시관계자들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케빈 팔코너(Kevin Falconer)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런 장학행사를 한인 커뮤티니가 마련해줘 캐롤튼 시로서는 기쁘다. 캐롤튼 시에 한인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것이 자랑스럽고 캐롤튼 시안에서 훌륭한 조화를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케빈 팔코너 시장은 한인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박명희 회장에게 시 명의의 감사장을 전했다.
이어 데릭 밀러(Derick Miller) 캐롤튼 경찰국장을 대신해 마이크 비숍(Mike Bishop) 경찰지휘관(Police Commander)과 그렉 살라미(Gregg Salmi) 캐롤튼 소방국장도 환영사를 전했다.
캐롤튼 시관계자들의 환영사 후 정창수 캐롤튼시 장학후원회장에게 캐롤튼 경찰국과 소방국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도 축사를 통해 “자신은 40년간 캐롤튼에서 성장하고 살아왔다며,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런 변화는 캐롤튼 시와 한인 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행사에서는 Caitlyn Knight, Carson Yarbrough, Chandler Jenecek, Kelli Cott, Helen Peattie, Rylan Bishop, Zachary Taylor 등 6명의 경찰 자녀과 1명의 경찰 가족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과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장학금 수여 후 Caitlyn Knight 학생과 Carson Yarbrough 학생이 나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Carson Yarbrough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한인커뮤니티가 마련해준 장학행사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 올 가을에 웨코 베일러 대학에 진학해 공부를 하게되는데, 그동안 학업 등 여러 면에서 큰 도움을 준 부모님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 행사는 달라스 한인회 박병규 부회장의 맺음말로 끝났으며, 이어 전통 부채춤 공연과 함께 감사 오찬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달라스체육회 황철현 회장, 달라스여성회 이명희 회장, 코트라 빈준화 관장, 달라스한국어머니회 최영휘 회장, 달라스한인회 이정숙 교육분과장 등 한인 단체장들과 한인 동포, Steve Babick 캐롤튼 시의원, 캐롤튼 경찰국, 소방국 관계자 및 가족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
박은영 기자
해당 장학 프로그램은 한인 비즈니스 상권과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캐롤튼시의 경찰, 소방국과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양 커뮤니티 사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장학행사는 달라스한인회(회장:박명희),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회장:김현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유석찬)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달라스교회협의회 김귀보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박명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4년째 접어든 캐롤튼 장학 후원행사는 달라스 한인회와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가 함께 시작했다.
캐롤튼시에 대거 한인 상권이 들어섰고, 한인 커뮤니티는 나날이 성장과 발전을 했다.
자꾸 늘어나는 한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캐롤튼 경찰, 소방국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런 면에서 이 행사는 작게나마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캐롤튼 시, 경찰, 소방국과의 소중한 인연이 오래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달라스영사출장소의 홍성래 소장이 축사를 전했다. 홍성래 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헌신하는 캐롤튼시의 경찰관,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축하를 전한다. 오늘의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김현겸 회장을 대신해 박영남 고문이 축사를 대독했고, 캐롤튼 시관계자들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케빈 팔코너(Kevin Falconer)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런 장학행사를 한인 커뮤티니가 마련해줘 캐롤튼 시로서는 기쁘다. 캐롤튼 시에 한인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것이 자랑스럽고 캐롤튼 시안에서 훌륭한 조화를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케빈 팔코너 시장은 한인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박명희 회장에게 시 명의의 감사장을 전했다.
이어 데릭 밀러(Derick Miller) 캐롤튼 경찰국장을 대신해 마이크 비숍(Mike Bishop) 경찰지휘관(Police Commander)과 그렉 살라미(Gregg Salmi) 캐롤튼 소방국장도 환영사를 전했다.
캐롤튼 시관계자들의 환영사 후 정창수 캐롤튼시 장학후원회장에게 캐롤튼 경찰국과 소방국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도 축사를 통해 “자신은 40년간 캐롤튼에서 성장하고 살아왔다며,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런 변화는 캐롤튼 시와 한인 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행사에서는 Caitlyn Knight, Carson Yarbrough, Chandler Jenecek, Kelli Cott, Helen Peattie, Rylan Bishop, Zachary Taylor 등 6명의 경찰 자녀과 1명의 경찰 가족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과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장학금 수여 후 Caitlyn Knight 학생과 Carson Yarbrough 학생이 나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Carson Yarbrough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한인커뮤니티가 마련해준 장학행사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 올 가을에 웨코 베일러 대학에 진학해 공부를 하게되는데, 그동안 학업 등 여러 면에서 큰 도움을 준 부모님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 행사는 달라스 한인회 박병규 부회장의 맺음말로 끝났으며, 이어 전통 부채춤 공연과 함께 감사 오찬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달라스체육회 황철현 회장, 달라스여성회 이명희 회장, 코트라 빈준화 관장, 달라스한국어머니회 최영휘 회장, 달라스한인회 이정숙 교육분과장 등 한인 단체장들과 한인 동포, Steve Babick 캐롤튼 시의원, 캐롤튼 경찰국, 소방국 관계자 및 가족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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