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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수 없는 그녀들의 슬픈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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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위안부의 날, 그 세번째 막이 오른다
8.15광복절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수) 잊혀지지도 잊혀질 수도 없는 그녀들의 슬픈 이야기가 다시 애잔하게 달라스를 물들일 예정이다.
위안부 지킴이 ‘잊혀지지 않는 나비들- Unforgotten Butterflies’이 주최하는 제 3회 세계 위안부 날 행사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저녁 8시반까지 유태인 사원인 Temple Emanuel 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안 국가, 유럽, 히스패닉계 이민자 커뮤니티와 미국현지사회에서 인권운동가와 사회활동가들이 대거 참석해 일제에 의해 저질러진 위안부들의 실상을 알리고 위안부 관련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위안부 관련 이슈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에 지정해 달라는 청원서 서명과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을 비롯해 영화 <귀향> 상영 및 촛불 밝히기 행사, 창작무공연과 할머니들의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 가운데는 한복을 직접 입고 소녀상 재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한 ‘잊혀지지 않는 나비들’의 박신민씨는 “텍사스에서는 위안부 이슈가 제대로 알려지지않아서 주류사회에 위안부에 관한 실상을 알리고 싶었다”며 “ 위안부는 한인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사람들까지 포함된 여성인권 문제라는데 중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이슈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일본이 더욱 실상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진실이 널리 알려질 경우 일본도 역사를 부정할 수 없을 것이고 그래야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잘못을 인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시 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장 주소 및 연락처
Temple Emanu-el (Tobian Auditorium)
8500 Hillcrest Ave Dallas, TX 75225
연락처_ 박신민 214-886-8595
김길수 기자 © KTN
8.15광복절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수) 잊혀지지도 잊혀질 수도 없는 그녀들의 슬픈 이야기가 다시 애잔하게 달라스를 물들일 예정이다.
위안부 지킴이 ‘잊혀지지 않는 나비들- Unforgotten Butterflies’이 주최하는 제 3회 세계 위안부 날 행사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저녁 8시반까지 유태인 사원인 Temple Emanuel 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안 국가, 유럽, 히스패닉계 이민자 커뮤니티와 미국현지사회에서 인권운동가와 사회활동가들이 대거 참석해 일제에 의해 저질러진 위안부들의 실상을 알리고 위안부 관련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위안부 관련 이슈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에 지정해 달라는 청원서 서명과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을 비롯해 영화 <귀향> 상영 및 촛불 밝히기 행사, 창작무공연과 할머니들의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 가운데는 한복을 직접 입고 소녀상 재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한 ‘잊혀지지 않는 나비들’의 박신민씨는 “텍사스에서는 위안부 이슈가 제대로 알려지지않아서 주류사회에 위안부에 관한 실상을 알리고 싶었다”며 “ 위안부는 한인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사람들까지 포함된 여성인권 문제라는데 중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이슈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일본이 더욱 실상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진실이 널리 알려질 경우 일본도 역사를 부정할 수 없을 것이고 그래야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잘못을 인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시 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장 주소 및 연락처
Temple Emanu-el (Tobian Auditorium)
8500 Hillcrest Ave Dallas, TX 75225
연락처_ 박신민 214-886-8595
김길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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