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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동지회 , 한성주 장군 초청 시국 강연회, 구국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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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회 시국 강연회
한성주, ‘한미동맹의 위기와 대책’…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정세현 전 장관초청 통일강연회가 열리던 시각, 텍사스애국동지회가 주최한 구국 기도회 및 시국강연회도 로얄레인선상 인터내셔널 이벤트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구국기도회와 2부 태극기 집회 및 시국강연으로 진행됐다. 구국기도회는 전 6대 PCA 한인교회 총회장이었던 폴 김(Paul Kim) 목사가 인도했고, 원호식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애국이란 또 다른 이름의 모임
애국동지회의 원관혁 사무총장은 지난 3차 집회 후 구국 기도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특정 정당을 지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두고 온 조국이 공산화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또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지키기 않으면 안된다는 큰 목적에서 이번 집회에 특별히 구국 기도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애국동지회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태극기집회는 이날 4차 집회를 맞았다.
김영복 회장은 애국동지회 일동명의의 규탄서를 통해 “북미주 애국회 회원들을 대표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규탄하고, 정부내 친북 좌파 세력을 타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정권이 국민 경제 파탄, 외교와 안보의 파탄을 일으키며 한반도 항구적 평화 체제라는 미명하에 국민 동의 없이 북한 관련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회장의 규탄서 발표 후 회원들은 모두 일어나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양양가’ 등 을 합창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이어 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이 연사로 나와 ‘한미동맹의 위기와 대책’이란 주제로 시국강연회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땅굴장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 국방부는 지난 2014년 11월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 남한에 다수가 존재한다고 주장한 한씨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바 있다. 그는 작년 미국으로 건너와 미주 한인 보수 단체들의 집회를 돌며 시국강연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 전 소장은 강연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지금의 상황은 김정은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는 강경 발언을 내놓았다. 이어 5.9대선의 실상, 부정선거 의혹 등을 거론했다. 한 전소장은 또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재인 정권이 퇴진해 한미동맹을 회복시켜야 하며, 땅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집회에는 어스틴, 샌안토니오, 휴스턴 지역에서도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태극기 집회는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태극기 집회와 시국 강연회는 이후 3부 행사로 수리에서 한미 6.25참전 용사를 위한 만찬 및 동포 간담회로 마무리됐다.
KTN 특별취재팀 박은영 기자 © KTN
한성주, ‘한미동맹의 위기와 대책’…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정세현 전 장관초청 통일강연회가 열리던 시각, 텍사스애국동지회가 주최한 구국 기도회 및 시국강연회도 로얄레인선상 인터내셔널 이벤트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구국기도회와 2부 태극기 집회 및 시국강연으로 진행됐다. 구국기도회는 전 6대 PCA 한인교회 총회장이었던 폴 김(Paul Kim) 목사가 인도했고, 원호식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애국이란 또 다른 이름의 모임
애국동지회의 원관혁 사무총장은 지난 3차 집회 후 구국 기도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특정 정당을 지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두고 온 조국이 공산화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또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지키기 않으면 안된다는 큰 목적에서 이번 집회에 특별히 구국 기도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애국동지회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태극기집회는 이날 4차 집회를 맞았다.
김영복 회장은 애국동지회 일동명의의 규탄서를 통해 “북미주 애국회 회원들을 대표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규탄하고, 정부내 친북 좌파 세력을 타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정권이 국민 경제 파탄, 외교와 안보의 파탄을 일으키며 한반도 항구적 평화 체제라는 미명하에 국민 동의 없이 북한 관련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회장의 규탄서 발표 후 회원들은 모두 일어나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양양가’ 등 을 합창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이어 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이 연사로 나와 ‘한미동맹의 위기와 대책’이란 주제로 시국강연회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땅굴장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 국방부는 지난 2014년 11월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 남한에 다수가 존재한다고 주장한 한씨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바 있다. 그는 작년 미국으로 건너와 미주 한인 보수 단체들의 집회를 돌며 시국강연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 전 소장은 강연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지금의 상황은 김정은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는 강경 발언을 내놓았다. 이어 5.9대선의 실상, 부정선거 의혹 등을 거론했다. 한 전소장은 또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재인 정권이 퇴진해 한미동맹을 회복시켜야 하며, 땅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집회에는 어스틴, 샌안토니오, 휴스턴 지역에서도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태극기 집회는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태극기 집회와 시국 강연회는 이후 3부 행사로 수리에서 한미 6.25참전 용사를 위한 만찬 및 동포 간담회로 마무리됐다.
KTN 특별취재팀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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