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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회 후원 추석맞이 성인 장애인 학교 오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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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과 섬김이 빛나다
북텍사스 한미 여성회(NT WOLRD KIMWA, 회장 문덕순)가 후원한 추석맞이 성인 장애인 학교 오찬 행사가 11일 낮 12시 캐롤튼 사랑선교교회에서 열렸다.
한미여성회 임원들이 한국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성인 발달 장애인 학교 EIS 아카데미 학생 20여명에게 대접했고 학생들은 축복의 노래를 부르며 감사를 전했다.
북텍사스 한미여성회는 지난 2010년 발족해 2011년 1월 결성된 단체로 외국인 남성과 결혼한 한인 여성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이다.
문덕순 한미여성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교량 역할을 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주는게 한미여성회의 목적이라고 말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계속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장애인 학교가 새로 생겼기 때문에 1년 네번 정도 정기적으로 이곳에 방문해 봉사하고 식사를 대접하기로 임원회에서 결정했다며 오는 크리스마스때도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단 때부터 9년동안 캐롤튼 양로원 노인들을 매달 방문해 식사대접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양로원 봉사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겠고 주류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회장에 따르면, 북텍사스 한미여성회는 그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한국 다문화가정 자녀돕기에 앞장서왔다.
성인 발달 장애인 학교 EIS 아카데미 디렉터 김진호 목사는 “외부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해 오실때 마다 학생들이 느끼는 것은 굉장한 ‘궁금함’ 이고 ‘선물’ 같다고 느낀다”며 “한미여성회 회원들이 오셔서 학생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추석 맞이 오찬 행사에는 한미여성회 회원들과 달라스 한인회 박명희 회장, 오원성 이사장, 자원 봉사자들이 음식을 나누며 장애우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IS아카데미는 ‘EIS Family A38’ 이라는 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중학교이고 장애인 부모들이 이사로 참여해 재정과 운영전반에 걸쳐 학교 스태프와 함께 안건을 결정하며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단체이다.
여기에서 학생들은 예배와 Independent Skill, Communication Skill, 그리고 매일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개인의 성취도와 자존감을 높이고 단체생활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장애를 딛고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교육받고 있다.
장애인 자녀들을 두고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은 학교를 방문하거나 상담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918 Old Denton Rd, Carrollton, TX75007
문의: 972-697-5962 (김진호 디렉터)
최현준 기자 © KTN
북텍사스 한미 여성회(NT WOLRD KIMWA, 회장 문덕순)가 후원한 추석맞이 성인 장애인 학교 오찬 행사가 11일 낮 12시 캐롤튼 사랑선교교회에서 열렸다.
한미여성회 임원들이 한국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성인 발달 장애인 학교 EIS 아카데미 학생 20여명에게 대접했고 학생들은 축복의 노래를 부르며 감사를 전했다.
북텍사스 한미여성회는 지난 2010년 발족해 2011년 1월 결성된 단체로 외국인 남성과 결혼한 한인 여성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이다.
문덕순 한미여성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교량 역할을 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주는게 한미여성회의 목적이라고 말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계속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장애인 학교가 새로 생겼기 때문에 1년 네번 정도 정기적으로 이곳에 방문해 봉사하고 식사를 대접하기로 임원회에서 결정했다며 오는 크리스마스때도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단 때부터 9년동안 캐롤튼 양로원 노인들을 매달 방문해 식사대접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양로원 봉사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겠고 주류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회장에 따르면, 북텍사스 한미여성회는 그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한국 다문화가정 자녀돕기에 앞장서왔다.
성인 발달 장애인 학교 EIS 아카데미 디렉터 김진호 목사는 “외부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해 오실때 마다 학생들이 느끼는 것은 굉장한 ‘궁금함’ 이고 ‘선물’ 같다고 느낀다”며 “한미여성회 회원들이 오셔서 학생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추석 맞이 오찬 행사에는 한미여성회 회원들과 달라스 한인회 박명희 회장, 오원성 이사장, 자원 봉사자들이 음식을 나누며 장애우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IS아카데미는 ‘EIS Family A38’ 이라는 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중학교이고 장애인 부모들이 이사로 참여해 재정과 운영전반에 걸쳐 학교 스태프와 함께 안건을 결정하며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단체이다.
여기에서 학생들은 예배와 Independent Skill, Communication Skill, 그리고 매일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개인의 성취도와 자존감을 높이고 단체생활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장애를 딛고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교육받고 있다.
장애인 자녀들을 두고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은 학교를 방문하거나 상담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918 Old Denton Rd, Carrollton, TX75007
문의: 972-697-5962 (김진호 디렉터)
최현준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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