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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포털 사이트 ‘DK미디어 나우닷컴’ 2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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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신문, 잡지, US 라이프까지 … “미 중남부 지역 소식을 한 눈에 담다”
DK 미디어 그룹이 종합 포털 웹사이트 디케이미디어나우닷컴(www.dalkora.com)을 오는 20일 공식 오픈한다. 이 포털 웹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주소로 모든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디케이미디어나우닷컴에는 DKNET 라디오 방송은 물론 KTN 신문 과 머니 트렌드, 부동산 파트너 등 종합 언론사로 자리매김한 DK미디어 그룹의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다.
특히 이번 개편에 가장 중점이 된 것은 뉴스 페이지이다. 그동안 코로나 19 사태로 실시간 쏟아지는 생생한 뉴스 전달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됐고 실제로 코로나 19 위기 방송 및 뉴스 속보 전달은 동포 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의 DKnet 라디오 방송국 웹사이트와 KTN 신문으로 나뉘어져 전달됐던 뉴스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통합 개편됐다.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 속에서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는 단연코 DFW 지역 곳곳의 생생한 로컬 뉴스들이다. 따라서 DK미디어 그룹은 DFW 로컬 뉴스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웹사이트를 구성했다.
이 밖에도 미국, 한국, 국제 뉴스를 비롯해 스포츠, 연예, 종교, 이민 정보까지 담아 중남부 유일의 종합 미디어로서의 야심찬 포부를 담았다.
DK미디어 그룹의 또 다른 핵심 축인 라디오 방송 콘텐츠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과 유튜브 관련 영상 콘텐츠가 제공되며, 실시간 문자 참여와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2020년 MLB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의 공식 중계와도 만나볼 수 있다.
KTN 신문 섹션에서는 DFW 한인 지역 사회의 한주간 소식들과 기획 기사 및 어스틴, 휴스턴, 샌안토니오, 킬린 등의 중남부 지역별 소식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 각종 라이프 정보와 문화 콘텐츠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디케이미디어나우닷컴 웹사이트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한 실생활 정보 제공이다. 이를 위해 DK업소록 페이지와 경제 전문 매거진 머니트렌드, 부동산 파트너도 웹사이트에 추가됐다.
DK업소록 페이지를 통해 DFW 지역을 포함한 어스틴, 휴스턴, 킬린, 샌안토니오 등 텍사스 전역을 아우르는 모든 한인 업소들의 종류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머니 트렌드/부동산 파트너 페이지는 텍사스지역내 부동산 및 경제 전반에 대한 흐름을 읽고 이를 분석해 보는 장이다. 로컬화 된 한인 경제 전문지는 흔치 않은데, 무엇보다 DFW 지역의 한인 경제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포함한 주류 경제의 이슈까지 살펴보기 위해 필요한 페이지가 추가됐다. 따라서 매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는 머니트렌드 매거진 페이지를 통해 쉽게 지역 경제 동향을 파악할 수있다.
또한 커뮤니티 페이지에서는 사고팔고, 구인구직, 렌트/리스, 행사안내 및 제보 페이지 등 사용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가지 더 중요한 페이지는 코로나 19 실시간 현황 페이지이다. 이 페이지에서는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코로나 19 현황을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별, 지역별로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와 사망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도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DFW 지역 유일의 정통 언론사로서 한단계 더 성장하고 있는 DK미디어 그룹은 DKnet앱(APP)과 카카오톡 푸시 알람(Push Alarm)을 통해 주요 뉴스 및 속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또 4월에 정식 오픈한 카카오톡 뉴스 채널과 페이스북, 데일리 이메일 신문을 통해서도 한인 동포 사회에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포털사이트 개편을 이끈 기획팀은 “디케이미디어나우닷컴은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커뮤니티의 정제된 대화의 장이 될 수있도록 최적화된 포털 사이트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어느 누가 들어와서 이용해도 편안하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관리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고 전했다.
텍사스를 대표하는 DK미디어 포털 웹사이트 구축의 의미를 밝힌 기획팀은 “이미 이용자가 하루 최대 접속 15,000명선을 넘어 한인 커뮤니티의 정보의 장이 되고 있는데, 이용자의 필요를 채워가는 페이지가 되겠다”고 강조하면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웹사이트라는 기반을 통해 재생산하고 접근성을 높여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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