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칼럼
보험회사와 허위 클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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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는 물건을 훔치는 사람들을 잡아내기 위해서 구석 구석이 카메라를 설치하고, 또한 손님을 가장한 백화점 직원들이 손 버릇 나쁜 사람들을 잡아내기 위하여 쉽게 도난의 타겟이되는 구역을 세밀하게 살핀다고 한다. 이와는 내용이 다르지만 보험 업계도 비슷한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 대부분의 클레임 청구는 사실에 근거해서 정직하게 보고 된 것이지만, 많은 피해 보상 클레임 가운데는 사고를 조작 하거나 허위로 보상을 청구하는 경우 또는 피해를 부풀려서 청구하는 경우들도 심심치 않게 보고되기 때문이다.
물론 거짓 클레임을 가려내는 일이 말처럼 간단한 것은 아니지만 클레임 처리를 담당하는 클레임 어져스터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훈련과 경험을 토대로 사기성 클레임을 가려낸다고 한다. 그러므로 원활한 클레임 처리를 위해 사고를 리포트할 때 사고 정황에 대한 질문에 답변할 때, 피해 금액을 산출할 때, 일관성 있게 답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클레임이 접수되면 담당 어져스터는 다음의 몇가지를 포함한 점검 항목들을 확인하고 살핀다고 한다.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이 해당 보험회사의 책임인가? 사고의 정황과 피해 내용이 연관성이 있는가?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 금액이 허점은 없는가? 피해의 내용을 입증하기 위해 제출된 서류에는 문제가 없는가? 그리고 확신이 생길 때까지 추가의 보충 서류들을 요청하거나 현장을 면밀하게 조사하기도 한다.
자동차 사고처럼 쌍방 운전자의 신원이 확실하고 사고의 정황이나 피해의 내용이 일치할 때, 또는 피해규모를 쉽게 파악 할 수 있을 때는 비교적 빠르게 사고 클레임이 처리된다. 하지만 가정집의 도난 사건이나 비지니스에서의 도난 또는 인명 피해로 인한 라이어 빌리티 클레임은 좀더 철저한 조사와 더불어 시간도 몇달씩 걸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도난당한 물건을 보상 받기위해 클레임 할 때 그 물건을 구매한 적절한 증거서류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어찌보면 허위로 클레임하는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불편을 겪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허위 클레임에 관한 몇가지 사례를 살펴 보면;
*몇년 전 9/11직후에 CNN뉴스에서 본 사건인데 죠지아주에 살고 있는 J는 아내가 9/11사건 때 월드 트레이드 센터 빌딩안에 있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G생명보험회사에 $200,000의 생명보험 보상금 청구를 했다. G 생명보험회사는 그 지역 경찰서에 J부인의 사망에 관한 진위 여부를 확인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경찰서에는 J가족을 아는 수사관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아틀란타에서 45마일 떨어진 작은 동네에 숨어 살고 있는 J의 부인을 찾아내게 되었다. J와 그 부인은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다. 이런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을 살게 된다고 한다.
*메사추세츠에 살고 있는 K부부는2004년 8월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 앞에 세워 두었던 새로 산 폭스 바겐 자동차가 없어 졌다. 그들은 경찰에 도난신고를 하고 그들의 자동차 보험회사인A보험에 $25,000의 피해 보상을 청구하였다.
몇달 뒤에 그 지역 경찰은 멀지 않은 곳에서 K의 아내 이름으로 랜트한 또 다른 아파트 차고에서 그 차를 찾아내게 되었고 그 부부는 허위 신고와 허위 클레임 죄로 경찰에 붙잡혀 재판을 받게 되었다.
* 보스톤에 살고 있는 H는 2005년 봄 출근 길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다행이 상대편 자동차가 안전 거리를 무시한 채 너무 가깝게 뒤쫓아 오다가 H의 차를 받은 경미한 사고였다. H 는 C 보험회사에 부상으로 인해 회사에 출근하지 못해 발생한 소득 손실 보상을 청구하였다. H는 정기적으로 의사가 만든 진단서를 증거 서류로 보험회사에 보내 주면서 보험 회사로부터 $7,600의 보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보험회사가 뒷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가 일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기간 동안에도 일을 했음을 밝혀내고 허위 클레임으로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에 체포되어 재판을 받은 H는 2년형과 $9,283의 배상금을 물도록 판결을 받았다.
여기서 우리는 보험을 허위로 또는 왜곡해서 사용하는 것은 자신이나 사회에 큰 해를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하겠다.
*더 자세한 문의는 972-243-0108로 연락하시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광익
보험 투자 전문가
kevinlee company 대표
물론 거짓 클레임을 가려내는 일이 말처럼 간단한 것은 아니지만 클레임 처리를 담당하는 클레임 어져스터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훈련과 경험을 토대로 사기성 클레임을 가려낸다고 한다. 그러므로 원활한 클레임 처리를 위해 사고를 리포트할 때 사고 정황에 대한 질문에 답변할 때, 피해 금액을 산출할 때, 일관성 있게 답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클레임이 접수되면 담당 어져스터는 다음의 몇가지를 포함한 점검 항목들을 확인하고 살핀다고 한다.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이 해당 보험회사의 책임인가? 사고의 정황과 피해 내용이 연관성이 있는가?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 금액이 허점은 없는가? 피해의 내용을 입증하기 위해 제출된 서류에는 문제가 없는가? 그리고 확신이 생길 때까지 추가의 보충 서류들을 요청하거나 현장을 면밀하게 조사하기도 한다.
자동차 사고처럼 쌍방 운전자의 신원이 확실하고 사고의 정황이나 피해의 내용이 일치할 때, 또는 피해규모를 쉽게 파악 할 수 있을 때는 비교적 빠르게 사고 클레임이 처리된다. 하지만 가정집의 도난 사건이나 비지니스에서의 도난 또는 인명 피해로 인한 라이어 빌리티 클레임은 좀더 철저한 조사와 더불어 시간도 몇달씩 걸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도난당한 물건을 보상 받기위해 클레임 할 때 그 물건을 구매한 적절한 증거서류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어찌보면 허위로 클레임하는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불편을 겪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허위 클레임에 관한 몇가지 사례를 살펴 보면;
*몇년 전 9/11직후에 CNN뉴스에서 본 사건인데 죠지아주에 살고 있는 J는 아내가 9/11사건 때 월드 트레이드 센터 빌딩안에 있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G생명보험회사에 $200,000의 생명보험 보상금 청구를 했다. G 생명보험회사는 그 지역 경찰서에 J부인의 사망에 관한 진위 여부를 확인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경찰서에는 J가족을 아는 수사관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아틀란타에서 45마일 떨어진 작은 동네에 숨어 살고 있는 J의 부인을 찾아내게 되었다. J와 그 부인은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다. 이런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을 살게 된다고 한다.
*메사추세츠에 살고 있는 K부부는2004년 8월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 앞에 세워 두었던 새로 산 폭스 바겐 자동차가 없어 졌다. 그들은 경찰에 도난신고를 하고 그들의 자동차 보험회사인A보험에 $25,000의 피해 보상을 청구하였다.
몇달 뒤에 그 지역 경찰은 멀지 않은 곳에서 K의 아내 이름으로 랜트한 또 다른 아파트 차고에서 그 차를 찾아내게 되었고 그 부부는 허위 신고와 허위 클레임 죄로 경찰에 붙잡혀 재판을 받게 되었다.
* 보스톤에 살고 있는 H는 2005년 봄 출근 길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다행이 상대편 자동차가 안전 거리를 무시한 채 너무 가깝게 뒤쫓아 오다가 H의 차를 받은 경미한 사고였다. H 는 C 보험회사에 부상으로 인해 회사에 출근하지 못해 발생한 소득 손실 보상을 청구하였다. H는 정기적으로 의사가 만든 진단서를 증거 서류로 보험회사에 보내 주면서 보험 회사로부터 $7,600의 보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보험회사가 뒷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가 일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기간 동안에도 일을 했음을 밝혀내고 허위 클레임으로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에 체포되어 재판을 받은 H는 2년형과 $9,283의 배상금을 물도록 판결을 받았다.
여기서 우리는 보험을 허위로 또는 왜곡해서 사용하는 것은 자신이나 사회에 큰 해를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하겠다.
*더 자세한 문의는 972-243-0108로 연락하시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광익
보험 투자 전문가
kevinlee company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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