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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칼럼

아이들을 가르칠 때 스트레스 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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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문학 댓글 0건 작성일 19-08-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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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칠 때- 꼭 악기나 음악 분야가 아니더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가르치고 또 아이들이 잘 따라올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실 것입니다.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선생님만큼이나 중요한 사람이 부모님이시기 때문에 비단 선생님 뿐 아니라 부모님들께서도 제2 의 선생님 역할를 하시기 때문에 같은 마음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서, 즐거워서, 보람되어서 하는 일이라 해도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선생님들도 그리고 부모님들도 스트레스를 받으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아니, 모든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갑니다. 그것은 아마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원하든 원치 않든 받게되는 필할 수 없는 요소 일 것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대해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고 모든 상황에서 지배력을 잃기 보다는 불가피하게 스트레스가 왔을때 그것에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하는 지를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Alfred.com 에 소개된 스트레스를 대처하고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쉬운 몇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5-10분도 안되는 시간을 이 방법들에 투자해 본다면 큰 변화를 체험하실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빠르게 처리하는 5가지 방법

  1. 좋아하는 음료나 커피를 마셔보세요.

단 몇 분의 조용하고 편안하게 즐기는 따듯한 음료나 시원한 음료는  스트레스를 정복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도 매일 잊지 않고 매일 아이스커피나 음료를  집에서 큰 컵에 담아와 아이들 가르치는 중간중간에 마시는데요. 음료를 마실때 들이마시는 큰 들숨과 날숨이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1. 독서를 하세요.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리스트는 잠시 잊고 하루에 한 번, 단 5분 만이라도 어딘가에 편안히 앉아  무언가를 읽어보세요.  진지하고 지루한 내용의 책이 싫다면 좋아하는 로맨스 소설이나 재미있는 코믹북도 좋습니다.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머리와 마음이 비워지는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1. 산책 ( 걷기) 을 하세요.

공원이나 골목길을 걷는 것 만큼 몸과 마음을 정화 해 주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운동을 위한 조깅과는 다르게 걷기와 같은 가벼운 움직임은 몸의 건강에도 엄청나게 좋을 뿐더러 바깥의 탁 트인 공기를 마시는 것은 기분전환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요즘같이 더운 텍사스의 여름 날씨에는 바깥을 걷기 어려우시겠죠? 그러면 실내- 특히 사람이 많지 않은 몰을 걸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 명상을 하세요.

명상이라고 하면 뭔가 대단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명상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명상은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 아니라 집중력을 높여주는 데 크게 효과가 있습니다. 요가나 명상같은 ‘전문적인’ 클래스를 듣는것도 좋지만 그냥 5분동안 편안하고 안락한 의자에 앉거나 침대나 쇼파에 누워  몸을 릴렉스 시키고,  큰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머리속을 비우는 것도 훌륭한 명상이 됩니다. 이러한 휴식이 잠깐의 낮잠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좋습니다.

  1. 주변 동료 ( 선생님이나 다른 학부모) 와 대화를 나누세요.

일대일로 레슨을 하는 선생님들, 그리고 집에서 내 아이를 연습시키거나 가르치는 일은 아주 고립된 일입니다. 내가 맞게, 잘 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나 궁금증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질문입니다. 주변에 다른 학부모들이나 선생님들과 가지고 있는 –티칭에 대한 – 고민을 나누어 보세요. 단,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이나 남의 아이들에 대한 험담이나 단점, 비밀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가르치는 방법이나 레슨계획과 같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내용에 대한 대화가 고민 해결과 스트레스에 해소가 될 것입니다.

최원경
CMIT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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