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칼럼
Annual physical/일년 정기검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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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부분의 의료보험에서 일년 정기 검진에 대해 다른 비용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하고 있다. 정기검진 혹은 Annual physical 에 대해 환자들의 오해가 간혹 있기도 하고, 그 취지가 무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정기검진은 대게, 건강한 사람이건 질환이 있는 사람이건, 전반적인 건강 상태, 예방 차원의 진료, 나이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상당하는 시간으로, 대게 나이 그룹에 따라 상담의 내용이 조금 다를수가 있다.
십대는 학교생활, 교우관계, 건강에 미칠수 있는 습관-흡연이나 술, 마약 여부, 키와 체중, 비만정도, 시력과 에방접종의 확인 그리고 성관계 여부에 따른 교육과 상담이며 신체검사가 병행된다.
이십대의 그룹은, 우울증, 건강에 미칠수 있는 습관, 성관계 여부 혹은 성병의 방지와 피임에 관한 상담이 그에 속하고, 일반적으로, 간단한 혈액검사와 혈압을 체크한다. 스물 한살 이상의 여성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사도 시행할 수 있다.
삼십대와 사십대는 개인적인 질환이나 집안에 내력에 따라 포커스가 달라질수는 있으나 성인병의 방지와 예방 혹은 정도 여부를 가리는 상담시간이 될수 있다. 물론 여성은 자궁 경부암과 함께 35세 이상의 여성들은 인간유두종 바이러스 여부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된다.
50세가 되면, 미국에서 대부분의 보험은 대장 내시경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적어도 일년에 한번 정도의 분변 검사를 권한다. 여성의 유방암 검사는 마흔 이후에 대부분의 보험들이 커버하며, 자궁경부암 여부도 1년에서 3년 마다 할 수 있다.
그 이후 65세까지, 자궁 경부암 검사를 권장하고, 55세 이후의 남녀 중 흡연 정도가 1갑씩 30년 이상일 경우, 폐에 관한 CT촬영이 가능하다.
물론 혈액검사를 통한 만성질환의 여부도 포함한다.
65세가 되면, 대부분 메디케어의 해택을 받게 되는데, 이 때 한번 정도 “WELCOME TO MEDICARE” 라는 방문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것들 이외에, 우울증에 대한 여부, 가족의 도움,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능한지의 여부, 그리고 넘어지는 정도에 대한 관찰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골다골증에 대한 여부도 보통 이때 쯤 검사가 시행된다. 만약에 흡연을 했던 경력이 있는 환자라면, 남녀 모두 복부 대동맥 초음파를 할 수 있다.
메디케어는 65세 이후에는 정기검진의 개념보다는 질병의 관리에 집중하게 되므로, 정기검진이란 말보다는 노환의 관리라는 개념이 더 타당하다 보겠다. 따라서, 일례로, 당뇨가 없는 환자가 당뇨에 대해 검진하고 싶으면, 정기검진시에 하는 공복시 혈당량의 여부에 근거해 그에 따른 다음 방문에서 흔히들 말씀하시는 HGA1/당화지수색소 여부를 뽑아 볼 수가 있다.
50 세 이후에 대상 포진 접종을 할 수 있고, 65세에는 페렴에 관한 주사를 맞을 수 있으며, 매 10년 마다 파상풍과 백일해에 관한 예방 접종을 허락하고 있다.
정기검진이 필요한 이유는 가지고 있는 질병에 관하여만 상담을 하다 보면 나이 그룹에 따라 놓치기 쉬운 여러 검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통증이나 혈압에 관하여서만 집중을 하게 되면, 예방접종이라던가, 대장암 여부에 대한 놓치기가 쉬워진다.
요즘은 한국에서 검진을 받고 그에 따른 자료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많다. 한국에서 하는 정기검진의 개념과 미국의 정기검진의 차이는 차이가 있는 바, 간혹 환자분들은 한국에서처럼 모든것을 확인 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보험처리가 안되거나 많은 비용이 드는 경우가 많다.
정기검진은 검사 결과를 놓고 확인하고, 관리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 역시 환자마다 생각이 많이 다른 걸 볼수가 있다. 정기검진이란 그야말로 검진만 하는 시간이고, 결과를 보고 듣고 더 나아가 관리하는 방법이 그보다 중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누구나 건강은 장담할 수가 없고, 나이에 따라 필수처럼 정해 놓은 이러한 검진들은 오랜 자료와 검토를 토대를 근거로 만들어진 바, 그야말로 건강할때 확인할건 하고, 그에 따른 결과에 따라 치료를 시작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하겠다.
Family Center VitaleHealth
Dr. 김혜영 May Kim M.D.
정기검진은 대게, 건강한 사람이건 질환이 있는 사람이건, 전반적인 건강 상태, 예방 차원의 진료, 나이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상당하는 시간으로, 대게 나이 그룹에 따라 상담의 내용이 조금 다를수가 있다.
십대는 학교생활, 교우관계, 건강에 미칠수 있는 습관-흡연이나 술, 마약 여부, 키와 체중, 비만정도, 시력과 에방접종의 확인 그리고 성관계 여부에 따른 교육과 상담이며 신체검사가 병행된다.
이십대의 그룹은, 우울증, 건강에 미칠수 있는 습관, 성관계 여부 혹은 성병의 방지와 피임에 관한 상담이 그에 속하고, 일반적으로, 간단한 혈액검사와 혈압을 체크한다. 스물 한살 이상의 여성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사도 시행할 수 있다.
삼십대와 사십대는 개인적인 질환이나 집안에 내력에 따라 포커스가 달라질수는 있으나 성인병의 방지와 예방 혹은 정도 여부를 가리는 상담시간이 될수 있다. 물론 여성은 자궁 경부암과 함께 35세 이상의 여성들은 인간유두종 바이러스 여부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된다.
50세가 되면, 미국에서 대부분의 보험은 대장 내시경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적어도 일년에 한번 정도의 분변 검사를 권한다. 여성의 유방암 검사는 마흔 이후에 대부분의 보험들이 커버하며, 자궁경부암 여부도 1년에서 3년 마다 할 수 있다.
그 이후 65세까지, 자궁 경부암 검사를 권장하고, 55세 이후의 남녀 중 흡연 정도가 1갑씩 30년 이상일 경우, 폐에 관한 CT촬영이 가능하다.
물론 혈액검사를 통한 만성질환의 여부도 포함한다.
65세가 되면, 대부분 메디케어의 해택을 받게 되는데, 이 때 한번 정도 “WELCOME TO MEDICARE” 라는 방문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것들 이외에, 우울증에 대한 여부, 가족의 도움,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능한지의 여부, 그리고 넘어지는 정도에 대한 관찰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골다골증에 대한 여부도 보통 이때 쯤 검사가 시행된다. 만약에 흡연을 했던 경력이 있는 환자라면, 남녀 모두 복부 대동맥 초음파를 할 수 있다.
메디케어는 65세 이후에는 정기검진의 개념보다는 질병의 관리에 집중하게 되므로, 정기검진이란 말보다는 노환의 관리라는 개념이 더 타당하다 보겠다. 따라서, 일례로, 당뇨가 없는 환자가 당뇨에 대해 검진하고 싶으면, 정기검진시에 하는 공복시 혈당량의 여부에 근거해 그에 따른 다음 방문에서 흔히들 말씀하시는 HGA1/당화지수색소 여부를 뽑아 볼 수가 있다.
50 세 이후에 대상 포진 접종을 할 수 있고, 65세에는 페렴에 관한 주사를 맞을 수 있으며, 매 10년 마다 파상풍과 백일해에 관한 예방 접종을 허락하고 있다.
정기검진이 필요한 이유는 가지고 있는 질병에 관하여만 상담을 하다 보면 나이 그룹에 따라 놓치기 쉬운 여러 검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통증이나 혈압에 관하여서만 집중을 하게 되면, 예방접종이라던가, 대장암 여부에 대한 놓치기가 쉬워진다.
요즘은 한국에서 검진을 받고 그에 따른 자료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많다. 한국에서 하는 정기검진의 개념과 미국의 정기검진의 차이는 차이가 있는 바, 간혹 환자분들은 한국에서처럼 모든것을 확인 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보험처리가 안되거나 많은 비용이 드는 경우가 많다.
정기검진은 검사 결과를 놓고 확인하고, 관리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 역시 환자마다 생각이 많이 다른 걸 볼수가 있다. 정기검진이란 그야말로 검진만 하는 시간이고, 결과를 보고 듣고 더 나아가 관리하는 방법이 그보다 중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누구나 건강은 장담할 수가 없고, 나이에 따라 필수처럼 정해 놓은 이러한 검진들은 오랜 자료와 검토를 토대를 근거로 만들어진 바, 그야말로 건강할때 확인할건 하고, 그에 따른 결과에 따라 치료를 시작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하겠다.
Family Center VitaleHealth
Dr. 김혜영 May Kim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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