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N 칼럼

재테크 - 멘탈의 연금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부동산 댓글 0건 작성일 21-02-19 09:41

본문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버티는 힘이 절실한 계절이다. 물론 코로나라는 전 지구적 재난 탓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미 저마다의 문제들로 크고 작은 시련들을 겪어 왔다. 작게는 내가 투자한 주식에서부터 크게는 인생 전체에 큰 고비가 다가왔을 때 우리의 투자를, 삶을 지속 가능하게 했던 것은 바로 버티는 힘이다. 버티기의 다른 말은 포기하지 않기다. 

부자와 빈자, 성공과 실패,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결정적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멘탈(mental)’이다. 실력과 운, 재능을 가졌다고 해도 멘탈이 약하면 성공할 수 없다. 실력, 행운, 재능과 노력은 분명 우리를 일정한 성공으로 이끈다. 하지만 그 성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지 못하면 우리의 꿈과 목표는 반짝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하룻밤 꿈에 불과해진다. 멘탈의 연금술사들은 시련을 견디고, 기회가 올 때까지 버티며, 실패에서 배우고, 끝까지 해내며, 마침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성취를 손에 넣는다. 이에 오늘은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부딪치는 시련과 난관, 절망과 좌절을 어떻게 극복하고 유리 멘탈을 황금 멘탈로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두었는지 멘탈의 연금술사들의 특징을 통해 알아보기로 하자. 

 

첫째, 버텨야 한다.

멘탈 연금술사는 버티기의 천재다. 승자들은 매 순간 성공을 거둔 사람이 아니다. 매 순간 버틴 사람이다. 버티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기회는 자신이 찾아가야 할 사람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인내심’을 테스트한다.

 

둘째, 두려움의 용을 쓰러뜨려야 한다.

두려움과 불안은 절대 당신 곁을 떠나지 않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것들을 당신 삶에서 결코 분리해낼 수 없다. 따라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노력은 두려움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이다. 승자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는 이유는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적이 아니라 친구, 조언자, 동행자로 삼은 사람은 누구보다 더 높이 뛰고, 더 멀리 간다. 두려움을 다룰 줄 알면, 두려움이 침착함으로 바뀌는 놀라운 연금술을 만나게 된다.

 

셋째, 문제를 정면돌파해야 한다.

멘탈의 연금술사들은 알고 있다. 크고 작은 난관, 고통, 시련의 뒤에는 어김없이 금광이 존재한다는 것을. 평범한 사람들이 불쑥 나타난 문제만을 응시할 때 그들은 문제 뒤의 금광을 바라본다. 금광으로 들어가려면 문제가 나타났을 때 일상에서 재빨리 벗어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멋진 일들이 생겨난다. 문제에 가려진 금을 캐내는 사람이 결국 모든 것을 가진다.

 

넷째, 대담하게 시작하라. 

끝을 보라. 당신이 원하는 성공은 끝을 보고 난 후에 비로소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렇다. 진정한 성공이란 그 무엇에도 가로막히거나 저지당하지 않는 상태에 놓이는 것이다. 오해하지 마라. 문제, 갈등, 시련, 두려움, 장애물이 해결되거나 없어진 상태가 아니다. 그것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다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것들에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개의치 않는, 막힘이 없는 상태에 놓일 때 마침내 우리의 삶은 한 걸 음, 한 걸음 전진할 수 있다.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최대한 펼치는 사람이 되면, 삶은 한 차원 더 높아진다.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라는 질문을 숙고하는 데 시간을 쓰지 마라. ‘이것을 어떻게 해야 내가 해낼 수 있는가?’에 집중하라. 담대한 성공을 거둔 멘탈의 연금술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황금은 채굴되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지는 것이다.” 세상 모든 장애물을 황금으로 만들어라. 모든 고통 뒤에는 금광이 숨겨져 있다. 고통이 없으면 금광은 발견될 길이 없다. 고통을 겪지 않은 사람은 금광이라는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한다. 

 

다섯째, 무엇을 하든, 되게 하라. 

연금술사들은 말한다.긍정론자도, 비관론자도 처음부터 타고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긍정과 비관은 후천적 환경과 경험의 산물이다. 노력과 훈련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긍정론자의 멘탈이 부정론자의 멘탈보다 변화, 성장, 목표 달성에 있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긍정주의자들은 안 될 이유보다 될 이유를 찾는다.” 언제나 출발점만 존재한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믿음’에 있다. 승자에게는 ‘확신’이 있고 패자에게는 ‘의심’이 있다.

 

여섯째, 먹잇감이 되어주지 마라. 

종교개혁가 Martin Luther는 이렇게 말했다. “새가 내 머리 위를 날아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새가 내 머리 위에 둥지를 틀지 않게는 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두려움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에게 통제만 당하지 않으면 충분하다. 두려움을 다루는 최선의 방책은 적극적인 행동이다.

우리는 늘 생각이 너무 많아 지쳐 쓰러진다. 고민만 하다가 기회를 놓친다. 일어나지도 않은 결과가 두려워 시작조차 못 한다. 쉽게 말해,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불 보듯 뻔한 실패를 반복한다. 멘탈 연금술사들은 ‘행동이 생각을 만들어야 한다’고 직언한다. 일단 행동을 시작해야 길이 생기고, 지도가 만들어진다. 나침반 보는 법을 배우게 되고 배낭 싸는 법도 익힌다. 일단 뛰어들어 한 걸음을 떼야 우리를 목표까지 안내하는 지혜로운 동행들을 만나게 된다. 멘탈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무엇이든 시작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강력한 행동이 강력한 멘탈을 만든다. 담대한 목표와 꿈이 있다면 먼저 유리 멘탈부터 갈아끼워야 한다. 멘탈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더라도, 고난과 시련과 역경으로 단련된 멘탈의 힘만큼은 반드시 당신 곁에 남아 있다.”

 

상업용 투자 전문가

에드워드 최

문의 214-723-1701

Email: edwardchoirealty@gmail.com

 

* 위의 칼럼은 부동산 산업과 재테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어떠한 법률적 조언(Legal Advice)이 아님을 밝힙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KTN 칼럼 목록
    “춥다. 아, 추워.” 잠결에도 추워서 뒤척이느라 잔 것인지 못 잔 것인지 모르겠다. 전기가 나가리란 걸 왜 예상 못 한 거지. 이불 한 장을 더 포개 덮으면서 이대로 자다가 얼어 죽는 건 아닐까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우리 아이들은 잘 자고 있을까 하다가 다 큰 아이…
    문학 2021-02-19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버티는 힘이 절실한 계절이다. 물론 코로나라는 전 지구적 재난 탓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미 저마다의 문제들로 크고 작은 시련들을 겪어 왔다. 작게는 내가 투자한 주식에서부터 크게는 인생 전체에 큰 고비가 다가왔을 때 우리의 투자를, 삶을 지속 가능…
    부동산 2021-02-19 
    많은 한인들이 경영하는 세탁소와 얼터레이션 또는 슈 리페어 비즈니스들이 있다. 이들은 일종의 서비스 업종으로 다른 업종과 달리 이들 사업체에는 많은 고객들의 의류와 구두등을 맡아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특히 근래에는 비교적 큰 금액의 시설 투자가 요구되는 코인 라운…
    리빙 2021-02-12 
    ‘America First’ 요즘처럼 이 말이 실감나는 때가 없었던 것 같다. 작년에 이미 거의 전국민을 대상으로 1,800($1,200 + $600)달러를 나눠줬는데, 새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일인당 1,400달러씩 또 준다는 말이 나온다.상원에서 통과되고 하…
    회계 2021-02-12 
    아침마다 강아지, 토토를 데리고 동네를 산책하다 보면, 뒷마당에 알라스카 허스크가 있는 집을 꼭 지나가게 된다. 부스스한 회색 털에 또렷한 갈색 눈동자을 가진 그 개를 보면 언뜻 늑대 같기도 한데, 함께 있는 보더콜리는 지나치게 짖는 반면 이 개는 결코 짖는 법 없이 …
    문학 2021-02-12 
    장기화 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든 분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도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나타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는 일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
    문학 2021-02-12 
    일반적으로 1년 중 가장 주택시장의 활동이 둔화되는 시기는 11~2월인데,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야기된 시장변화가 주택시장 비수기를 성수기로 바꿔놓고 있다.지난해 연말을 시작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새해부터 주택시장이 뜨겁게 용솟음치며 과열이 좀 처럼 수그러들 기…
    부동산 2021-02-12 
    이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모텔 방에서 엘리엇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자, 옆방에서 조용히 하라고 벽을 친다. 다음날 엘리엇은 LA 공항으로 가서 뉴욕행 비행기를 탄다.그런데 바로 옆 좌석에 한 젊은 여자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다. 그녀의 이름은 조니였다.잠시 후…
    문학 2021-02-12 
    2021년도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고 절기상의 입춘도 막 지나는 시점이다. 이곳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수와 입원자수가 눈에 띄게 감소 한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집계에 따르면 연일 30만명을 넘어가던 미국내 신규 확진자가 50% 이상 감소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 수치는 …
    회계 2021-02-05 
    ❖ 족저근막염이란?족저근막염은 발바닥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사람은 직립 보행을 하므로 발의 역할이나 중요성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잘 알고 있습니다.그런 발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이것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
    리빙 2021-02-05 
    “점심 하자. 내가 한 턱 쏜다.” 리처드가 어깨를 으쓱하며 무리의 보스처럼 굴었다.“알지? 72번 선상 ‘Roy’s’로 모두들 와.” 이 사람들도 뒷담화라는 게 있는 모양이다. 상필이 코코헤드 정상을 10분만에 올랐다는 게 큰 사건인양 떠들었다. 이 기록을 기네스북에…
    문학 2021-02-05 
    코로나 19 사태 이후 미국 소비 시장이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면서 프리미엄 시장과 초저가 유통 채널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K자형 경기 회복(부유층과 저소득층 간 소득격차 확대)`과 적지 않은 관련이 있다.최근 팬데믹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임대료 수입…
    부동산 2021-02-05 
    한국 속담 중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뜻하는 의미는 말 그대로 미리 외양간을 잘 손질하고 튼튼히 하면 자기가 아끼는 소를 잃지 않아도 된다 라는 말과 같다.요즘은 누구나 알다시피 모든 사업이 예년에 비해 어렵고 매출 또한 많이 떨어지고 있는…
    리빙 2021-01-29 
    올해 세금보고 시즌은 2월 12일부터 시작이다. 작년 말 Covid Relief Act가 늦게 발효됐기때문에 Internal Revenue Service에서 세금관련 시행령에 따라 컴퓨터 프로그램을 보완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세금환급에 민감…
    회계 2021-01-29 
    [꽁트릴레이] 한인 작가 꽁트 릴레이 64“낸시 펠로시가 체포됐다는데요?”전화기 저편에서 넘어 오는 김 장로의 목소리에는 ‘거짓말이지?’ 하는 느낌이 다분히 실려 있었다.“어이구, 장로님도 참, 낸시 펠로시는 지금 하원에서 트럼프 탄핵 표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 집…
    문학 2021-01-2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