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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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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은 지난 3일(화) 오후 6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2024년 4분기 정기 회의를 실시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희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 회의에는 킬린과 오클라호마 자문위원을 포함, 40여명이 함께했다.
정기 회의에서는 국민의례, 영상시청, 의견수렴, 2024년 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보고가 있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오원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은 북한의 체제 변화가 먼저 전제돼야 통일이 가능하다는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 회장은 “정치적 편향보다 사회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활동으로 북한동포들의 인권을 회복하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는 올 한해 왕성하게 활동한 자문 위원들에게 ‘자랑스런 평통인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선정된 진영선 탈북민분과위원장은 탈북민 창업‧취업 멘토링에 솔선수범한 공로가 큰 점이 평가됐다.
이어 전갑수 공공외교분과위원장은 북한인권개선 캠페인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외 정우영 이사장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오 회장은 “정우영 이사장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진과 영상으로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를 도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는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그 첫 출발로 달라스협의회는 내년 1월 1일 알링턴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참배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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