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텍사스 중남부 한인동포들에게 전하는 2021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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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전례없는 한 해였습니다. 휴스턴 한인 사회는 홍수의 위협을 받았고 전 지구적인 팬데믹이 모두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레스토랑, 석유와 가스, 여행, 공연, 부동산 렌트, 소매업에 종사하는 분들, 대학교 새내기들과 막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해 휴스턴 한인회는 무서류 한인, 유학생, 한인 노인들을 돕기 위해 거의 5만 달러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도움을 주거나 받기 원하는 사람들은 kaacch.help@gmail.com 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나의 한인회장 임기 마지막 해이며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를 맡은지 5년이 되는 해입니다. 백신이 모두에게 오면 모두가 활기찬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2021년을 한인 도약의 해로 만듭시다.
휴스턴 한인회장 신창하
2020년 경자년 쥐띠는 코로나19로 많은 생명이 사라지는 슬픔을 겪었고, 우리의 자유로웠던 일상생활이 절제되고 모든 모임이 영상으로 이루어져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도 시끄러웠습니다. 그러나 새해는 여전히 찾아오고 우린 또 희망의 끈을 잡고 새해를기대를 해 봅니다. 2021 년 신축년 소띠의 해가 다가왔습니다. 신축년은 흰소의 띠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흰소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2021년 한해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코로나가 물러가고 정치, 사회, 경제 모든 것이 안정되기를 바래봅니다.
킬린 한인회도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소처럼 인내하고 부지런하고 책임감있게 한인들을 위해 그리고 주류사회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살리는 일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킬린 한인회장 박윤주
지난 한해를 보내면서COVID-19 팬더믹으로 인한 불안감과 외부활동의 제약에 따라 많이들 힘드지죠. 힘들때 같이 잘 이겨내고 무사히 넘어가기 위해, 우리 동포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다들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곧 Vaccine 접종이 시작되면 짫은 시일내로 비지니스도 정상으로 돌아올것 같습니다.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으로 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스틴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지극히 낮은 자로서 더불어 한인들과 우리의 이웃을 섬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모든 어려움과 반목을 극복하고, 좀 더 활기 넘치는 한인회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스틴 한인회장 이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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