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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첫 클래식 공연으로 풍성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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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코리안싱어즈 뮤직 페스티발 개최 예고
킬린 코리안 싱어즈(단장 린다 장)가 2023년 새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품격의 공연을 마련했다.
클래식한 공연과 합창 그리고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23년 뮤직 페스티발을 개최하는 것이다.
현재 합창단의 단장을 맡고있는 린다 장은 “긴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새봄을 맞이하는 지금, 합창단원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킬린 지역 한인들과 주류 미국인들을 위해 뮤직 페스티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단장은 “멋진 클래식 앙상블로 킬린 및 인근 한인들에게 팍팍한 이민자의 삶 속 힐링하는 시간을 주고자 한다. 많이들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원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장 단장은 지난달(12월) 킬린 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2023년 뮤직 페스티벌 공연 개최를 소개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차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킬린 코리안 싱어즈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8일(토) 오후 6시, 퍼스트 유나이티드 메소디스트 교회(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3501 E ELMS Rd Killeen TX 76542 )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음악가들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초청된 스페셜 피아니스트 정현우를 비롯해 조셉 최의 지휘와 피아노 연주 신수정, 소프라노 김주연, 박연하, 유주연, 테너 김도겸, 정동혁, 한국 고전 무용 조영옥. 클라리넷 연주자인 브렌든 페어레인(BRENDAN FAIRLEIGN), 플룻 연주자 가브리엘 데이비스(GABRIELLE DAVIS) 와 킬린 코리안 싱어즈 합창단, 어린이 합주단 쓰리 세컨즈(THREE SECONDS) 의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킬린 코리안 싱어즈의 2023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문의는 린다 장(254-718-8764) 단장에게 하면 된다.
정순광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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