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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게이트글로벌감리교회, 창립 46주년 감사 및 권사 취임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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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뉴게이트글로벌감리교회(담임목사 소정일)가 지난 5일(주일) 창립 46주년 감사 및 권사 취임 예배를 드렸다.
사회를 맡은 소정일 목사는 “오늘은 축제의 자리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헌신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로 전했다.
이날 설교는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담임목사가 담당했다.
창세기 2장 1절~25절의 말씀을 인용한 이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5가지 원칙’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가 전한 5가지 원칙은 ‘은혜를 받아라’, ‘거룩한 성전이 되어라’,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 ‘말씀을 읽고 생명을 살려라’, ‘돕는 자가 되어라’이다.
이어 소정일 목사와 이철규 장로는 취임권사들에게 권사패를 증정했다.
신천권사는 곽성수, 김희경, 김동우, 김종희, 박종숙, 박종순, 박형순, 배봉례, 이명순, 장연숙, 정영숙, 진원자, 최관선 성도 등 총 13명이다.
그외 은혜권사로 송원근, 안옥순, 옹갑진, 정안순 성도 등 4명이 취임했다.
조낙훈 목사(North KCUMC Dallas)는 취임한 신천권사들을 위해 기도했고 임찬순목사(Covenant UMC)는 은혜권사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에선 교역자 협회의 회장 김동선 목사(템플한인제일침례교회)가 축사를 전했고 안병호 목사(Retired Army Chaplin, LTC)가 권면사를 전했다.
김동선 목사는 “뉴게이트글로벌감리교회가 46년 동안 하나님의 교회로 성장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권사에 취임하시는 분들은 겸손하게 기도하는 교회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웨이코 주님의교회 김주일 담임목사의 기도와 교독문 낭독이 있었으며, 텍사스 휴잇(Hewitt)감리교회 방승호 담임목사가 헌금 봉헌 기도를 드렸다.
3대 담임목사였던 구본홍(Retired UMC Elder)목사의 축도로 창립 46주년 감사 및 취임 예배를 마쳤다.
한편 뉴게이트글로벌감리교회는 지난 1977년 13명의 성도가 첫 예배를 드린 것으로 출발해 제8대 소정일 현 담임목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뉴게이트글로벌감리교회는 “앞으로 새롭게 써나갈 미래를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순광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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