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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다. 

청룡은 예로부터 동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창조’‘생명’‘신생(新生)’을 상징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DFW 한인사회가 듬뿍 받아 힘차게 비상하길 기원하며 북텍사스 한인 단체장 및 주요 인사들의 새해 인사를 전한다. 정리=김영도 기자

존경하는 달라스 동포 여러분. 

2023년을 시작하며 어려웠던 분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맺기로 다짐했었습니다. 

더 나은 봉사자, 더 나은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교회에서 하는 행동과 교회 밖에서의 행동이 너무 달랐던 것을 되돌아보게 됐습니다. 다짐을 실천하면서부터 마음이 평안해졌고, 무엇보다 매일 축복을 느끼며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20년 넘게 봉사하면서 힘들어 지치고 후회할 때도 있었지만,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봉사를 할 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도움받은 분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그 마음의 만족과 흐뭇한 중독성에 꾸준히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여러분들도 어려웠던 분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시고, 누군가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며, 축복이 넘치는 갑진년이 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코펠 부시장 전영주 

안녕하세요, 달라스 한국 노인회 이형천 회장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을 향해 전진하며 하시는 일 마다 소원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소망합니다.

1979년 3월 10일 창립된 달라스 노인회는 올해로 45년의 역사를 맞이 합니다.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고 오늘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해 오신 전직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황무지에 다름 없었던 미국 땅에서 한인들의 영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건 1세대 한인 이민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중심에 여러분이 계십니다. 미주한인이민 역사를 일궈낸 여러분의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의 한인사회, 한국 노인회는 없었을 것입니다. 

제 26대 달라스 한국노인회는 회원들의 건강과 유익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노인회, 가고 싶은 노인회, 삶의 질을 높이는 노인회가 되겠습니다.

겸손과 배려의 자세로 한인사회의 원로역할을 수행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달라스 한국 노인회 이형천 회장

텍사스 전통춤 협회 회장 박성신입니다.

지난 2023년은 텍사스 전통춤 협회에게 활기와 아름다움이 넘치는 한 해였습니다.

여러 곳의  많은 행사들이 우리를 웃음 짓게 하고,  삶에 새로운 의미와 열정을 불어넣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앞에는 기운 넘치는 청룡의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풍요로움과 행운이 우리를 감싸고 함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올해에도 한국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시고, 그 아름다움에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주실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와 포트워스 지역에 계신 모든 분에게 뜻깊은 시간과 

행복한 순간들이 많이 쌓이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텍사스 전통춤 협회 회장 박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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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더니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갑진년에도 어머니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회원분들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24년에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가 어느 때보다도 단합되고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가 돕고, 협동하며, 손잡아 밀어주고 끌어주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각 가정마다 건강한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회장 박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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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은 만사의 기본입니다!

새해에는 남녀노소 모두 체육활동을 통하여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이 함께하고 원하는 일들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또한 건강과 사랑은 함께하면 더 행복합니다.

올 한해도 많은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성장하고 사랑으로 협력하는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인 체육회에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육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뜨거운 사랑하시는 행복한 2024년이 되시기를 장애인 체육회에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으로 협력하는 진정한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듭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 우성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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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 회장 김재진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길고 어려웠던 코로나19 팬데믹 시대가 가고, 새로운 소망의 새해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새해에는 한인 동포분들의 가정과 사업체 위에 큰 축복이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2024년에  저희 골프 협회는 안주하기보다는 새로운 계획과 운영으로 한인 동포 골프 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신한 협회가 되겠습니다. 또한 한인 동포분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중에 하나인 골프를 통해 서로 결속력을 다지며 소통과 단합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많은 단체와 협심하여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해 열린 운영을 이어가겠습니다.

아무쪼록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번영과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달라스 한인 골프 협회장 김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