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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미디어그룹,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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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김 회장, “리더십 통한 Be Unassailable!” 주문
DK미디어그룹(회장 스캇 김, 사장 김민정)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지난 8일(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스캇 김 회장, 김민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방송 제작국, 보도국, 편집국, 영업국, 디자인팀 등 각 부서 임원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DK미디어그룹은 올해의 슬로건을 “Be Unassailable”로 정했다.
내부적으로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미주한인 이민자 미디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대외적으로는 ‘DFW 한인 동포 사회와 함께 호흡한다’는 확고한 방향성을 공고히 지켜가겠다는 의미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DK미디어그룹의 각 부서들을 주요 목표를 제시했다.
방송 제작국은 ‘최고의 미주 한인 방송’을 제시했다. 이어 보도국은 ‘Let’s be professionals!’, 편집국은 ‘DFW 한인동포 사회 소식을 중점적으로 전하는 신문’, 영업국은 ‘매출 증대 및 안정화, 수익 다각화’, 디자인팀은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처하는 제작환경 마련’ 등을 거론했다.
DK미디어그룹의 스캇 김 회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직원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헌신으로 지난해 DK미디어그룹은 지경을 많이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5개의 플랫폼을 일일이 열거하며, 각 매체가 2023년에 얻은 결실에 대해 평가했는데, AM730DKnet 라디오 방송국은 제작국 및 진행자들의 노력으로 DFW한인동포 사회에서 사랑받는 방송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코리아타운뉴스(KTN)과 텍사스크리스천뉴스(TCN)은 편집국과 디자인팀의 협력으로 세계 한인 동포 언론 중 제1의 주간지가 되었다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 매거진인 리빙트랜드는 팬데믹 속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속에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경색됐지만 올해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DK파운데이션을 거론한 김 회장은 “우리가 추진한 사업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라며 “지난해 한인 동포들을 위한 12개의 행사를 해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 바탕에는 DK미디어그룹의 모든 매체가 함께 해 미디어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DFW 한인동포사회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부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스캇 김 회장은 “강건한 미디어문화 구축’을 당부했다.
그는 2024년 갑진년에 “Be Unassailable”을 이루기 위해 직원들에게 내면의 리더십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직원들이 주도적인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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