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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재외투표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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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 마감, 오는 10일까지…
오는 4월 10일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북텍사스 지역 재외투표소가 결정됐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김명준)는 지난 26일(금) 제2차 댈러스출장소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재외공관 투표소와 추가투표소 설치 및 운영기간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재외국민수가 3만명 이상인 경우 추가 투표소 1개소를 설치할 수 있는 법령에 따라 관할지역내 주달라스영사출장소와 달라스한인문화센터 두 곳에 투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외투표소 설치 운영 지침 △재외선거인의 투표 편의성과 접근성 △과거 추가 투표소의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달라스 출장소에서는 오는 3월 27일(수)부터 4월 1일(월)까지 6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소를 운영한다.
투표장소는 출장소 건물 4층 컨퍼런스 룸이다.
또한 추가 투표소인 달라스한인문화회관은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투표가능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는 3월 27일(수) 부터 4월 1일(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재외선거인 및 국외부재자 등의 신고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는 지난달 30일(화) 기준 재외선거 신고신청자는 765명으로 영구명부자 185명을 포함하며 총 950명으로 집계, 2022년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 신청자 수(1,704명) 대비 55.7%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재외선거와 관련된 문의는 주달라스영사출장소 972-701-0180~2(내선 108 또는 104)로 하면 된다.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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