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프리스코 배드민턴 클럽, 오는 27일 ‘배드민턴 토너먼트 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이재훈 FBC 회장, “새해에는 클럽 간 교류 통해 실력 향상의 기회 만들어갈 것”
프리스코 배드민턴 클럽(FBC, 회장 이재훈)이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스타라 스포츠(Vistara Sports) 경기장에서 ‘배드민턴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FBC는 전문 한인 배드민턴 클럽으로 달라스, 프리스코 등 북텍사스 한인들의 배드민턴을 통한 생활 체육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2022년에 창단됐다.
이번 ‘배드민턴 토너먼트 대회’는 FBC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뉴욕 ▶워싱턴DC ▶조지아 아틀란타, 콜럼버스 ▶오클라호마 ▶텍사스 휴스턴 ▶캘리포니아 LA, 오렌지 카운티 등 여러 지역에서 1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 각 A~D조 오픈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재훈 FBC 회장은 “작년 가을에 아틀란타에서 대회가 개최됐었는데, 올해는 타주에서 오기 편하도록 미국 중앙에 위치한 달라스에서 대회를 이어가게 됐다”라며 “외부적으로 FBC를 홍보하고 타 단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함”이라고 대회의 취지를 전했다. FBC에는 현재 총 37명 회원이 소속돼 있다.
화, 금, 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프리스코 배드민턴 센터(Frisco Badminton)에 모여 함께 운동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회원 간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
FBC는 전문 배드민턴 클럽으로 어느 정도 배드민턴 경기가 가능한 중급자 수준의 실력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회비를 내고 클럽에 참가할 수 있다.
이 회장은 “작년부터 조지아 콜럼버스 클럽(회장 윤아람)과 자매결연을 맺고 계속 교류 중인데, 2024년 새해에는 더 많은 클럽과 교류하여 FBC 회원분들의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난 미주체전에도 우리 클럽에서 몇몇 회원분들이 참가했었는데, 2025년 LA에서 열리는 23회 미주체전에는 될 수 있으면 우리 클럽에서 더 많은 인원이 달라스 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FBC 및 ‘배드민턴 토너먼트 대회’ 관련 문의는 512-577-7281로 하면 된다
김영도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