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7월 27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차세대동포 모국(청년) 초청연수 2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외동포 청년 90명과 인천대학교 재학생 45명이 참여한 교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동포 청년과 한국 대학생 간의 문화적
이해와 상호 교류를 통해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복수국적 허용, 재외동포 인재 유치 제도, K-컬처를 통한 문화교류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발제는 인천대학교 김부용 교수(재외동포협력센터 초청장학생 출신)가 맡아,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정책 토론을 넘어, 각자 해외에서 겪은 정체성 혼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뿌리 찾기 경험 등을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멕시코 참가자 아브라함 김(한국명 김우성)은
“1905년 이주한 조상의 5세대 후손으로, 이번 연수를 통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더 깊이 배우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김영근 센터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전을 고민하고,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초청연수는 1·2차 연수를 통해 총 37개국 5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8월 5일에는 35개국 295명이 참가하는 3차 연수가 예정되어 있다. 2차 교류
토론회는 8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공=재외동포협력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