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어덥티
허브(Adoptee Hub)는 미국에 거주하는
약 18만여 명의 한국인 입양인들이 마음의 상처를 이기고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특히, 입양인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고 헤어진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덥티 허브(Adoptee Hub)가 운영하는 ‘희망 등록(Hoperegistry)’ 프로그램은 입양인과 그들을 떠나보낸 가족이 서로를 찾고 재회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많은 입양인이 자신의 친가족을 찾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과정은 쉽지 않다.
반대로 자녀를 입양 보냈던 가족이
다시 자녀를 찾으려 해도 언어와 정보의 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목격한 어덥티 허브(Adoptee Hub)는 입양인과 친가족 모두가 체계적으로 정보를 등록하고, 효율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간단하다. 이메일(birthsearch@adopteehub.org)
또는 전화(+1-651-336-6756)를 통해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입양인과 그들의 가족이 서로를 다시 만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 단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dopteehub.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딥티 허브(Adoptee Hub)는 한인 사회의 협력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정보를 한인 단체의 홈페이지나 소식지, 게시판 등에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효과적인 홍보 방안이 있다면 제안을 받겠다고 전했다.
헤어진 가족의 재회는 많은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라고 전한 이 단체는 더 많은 입양인과 가족들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인 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리=KTN보도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