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한인회, 이철모 참전용사에 감사 메달 … 송죽회관 공사비 후원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함께 봉사해 온 임원에 대한 송별의 뜻을 한자리에 모았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플레이노에 위치한 석시몬 부회장(목사) 자택에서 참전용사 감사와 송죽회 후원금 전달, 임원 송별을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육군 제6사단에서 복무한 이철모 대위의 건강 회복을 축하하고, 한국전쟁 당시 보여준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특별 제작한 감사 메달과 펜던트를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 이어졌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달라스 한국 송죽회(구 노인회) 이명재 회장에게 회관 재입주에 필요한 공사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인회 측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온 송죽회의 활동과 이명재 회장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다시 안정적인 공간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트워스 한인회를 위해 봉사해 온 연광규 사무총장의 송별회도 함께 열렸다.
연 사무총장은 탈북민으로 미국에서 학업과 한인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최근 석사학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가족이 있는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한인회를 위해 헌신해 온 연 사무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위 취득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앞날을 응원했다.
윤진이 회장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함께 봉사해 온 임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새로운 길을 떠나는 임원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여진 기자 ⓒ K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