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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19일 새벽에 이란에 대한 공격이 예정되었으나, 중동 우방국들의 요청으로 이를 보류 했다고 한다. 경제에 미치는 여러 요인중 근자에 이란사태 만큼 큰 걸림돌이 있을까 싶다. 유가의 상승으로 물가는 그야말로 천정부지인 어려운 시기이다. 이번 기고는 은퇴를 앞둔 독자들이 소셜시큐리티 수령 시기별 장단점을 각각 62세, 67세, 그리고 70세 수령을 거론해 본다. 사회보장연금 혜택을 언제 시작할지 결정하는 것은 인생 후반에 가장 중대한 선택 중 하나이다. 이 결정은 남은 생애 동안의 월 소득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유족 연금에 영향을 미치고 전반적인 세금 상황을 변화시키게 된다. 우선 신청 시기에 정답은 없다. 이 결정은 당사자가 언제 시작하든 평균 수명 동안 총 수령액이 거의 동일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 재정 상태, 그리고 계속 일할 계획인지 여부에 따라 계산이 달라지게 된다. 다음은 각각 수령 시점의 장단점이다.
첫째, 62세 조기 신청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퇴직 연금을 청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기이다. 두려움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인기 있는 시기이지만, 영구적으로 큰 비용이 발생할수도 있다. 장점으로는 가능한 빨리 돈을 받을 수 있다. 건강이 좋지 않거나 가족력이 짧은 경우, 조기 신청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때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장을 잃고 새 일자리를 찾지 못할 때 저축 계좌의 돈을 쓰지 않고도 청구서를 지불할 수 있는 중요한 대체 자금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 월 수령액이 영구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만약 완전 퇴직 연령(FRA)이 67세인 사람이 62세에 신청하면 기본 혜택에서 영구적으로 30% 삭감된 금액을 받게 된다. 아울러 근로 소득에 따른 수령액 감액이 발생할수도 있다. 이는 조기 신청 후 계속해서 일할 경우 수입 테스트(earnings test)가 적용된다. 근로 소득이 특정 연간 한도를 초과하면 정부는 혜택의 일부를 일시적으로 보류하게 된다. 나중에 차액을 수령액으로 돌려받기는 하지만, 현재 소득을 늘리기 위해 조기 신청하는 목적에는 어긋나게 되는 것이다.
둘째, 67세 완전 퇴직 연령에 신청하는것이다. 1960년 이후 출생자에게 완전 퇴직 연령은 67세이다. 이 연령은 정부가 당사자에게 감액 없는 표준 혜택 수령 자격이 있다고 간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장점은 전체 혜택 금액의 100%를 받는것이다. 또한 이 연령에 도달하면 수입 테스트가 없어진다. 원하는 만큼 일하고 높은 연봉을 받더라도 보류 패널티 없이 매달 전체 소셜시큐리티 체크를 받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최초 자격 취득일로부터 5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것이다. 만약 기대 수명이 짧은 경우에는 62세에 신청하여 5년 동안 체크를 받았을 사람에 비해 결과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어 보인다.
셋째, 70세 최대 수령을 위한 지연을 들수 있다. 완전 퇴직 연령을 지나 신청을 늦추는 매년마다 정부는 지연 퇴직 크레딧(delayed retirement credits)으로 보상한다. 하지만 이 크레딧은 70세가 되면 누적이 중단된다. 그러므로 아무리 늦어도 70세에는 수령을 시작하여야 한다. 가장 큰 장점은 보장된 월 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완전 퇴직 연령 이후 신청을 미루는 매년마다 기본 혜택이 연간 8%씩 증가한다. 이는 일반 금융시장에서 위험이 없는 투자처를 찾기 매우 어려운 연 8%의 보장된 수익률과 같다. 또한, 부부 중 고소득자가 70세까지 연기를 하면, 본인 사후에 배우자가 받게 될 유족 연금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인내심과 대체 자금이 필요하다. 60대 후반까지 자신의 저축이나 임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부담이다. 또한 소위 지칭되는 본전을 찾는 시점(break-even point)까지 오래 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퇴직 기간 동안 받는 총액이 조기 신청 보다 많아지려면 적어도 80대 초중반까지는 생존해야 한다.
과연 나에게 맞는 최적의 시기는 언제 인가를 확인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 상태, 결혼 생활, 그리고 은행 잔고를 포함하는 전반적인 재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건강 문제가 있거나 당장 생계를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면 62세 신청은 지극히 논리적인 선택이 될것이다. 만약 가족 중 장수하는 분이 많고 70세까지 기다릴 충분한 재정상태에 있다면 지연 신청이 현명해 보인다. 이는 다시 일하기 가장 힘든 노년기에 보장된 소득의 최저선을 가장 높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소셜시큐리티 사무국의 최신 명세서를 직접 검토하고, 본인의 가계 상황에 맞춰 수치를 계산해 본 후 배우자와 상의를 해서 수령시기를 조정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