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동쪽으로 간다!” 30억 달러 초대형 주택 개발 본격화

달라스 동부 테럴(Terrell) 지역에서 약 3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주거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첫 단계를 밟았다.
테럴 시의회는 지난 4월 7일 만장일치로 ‘테라 노바(Terra Nova)’ 프로젝트 1단계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개발사 메인 스퀘어 디벨롭먼트(Main Square Development)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테라 노바는 약 1,500에이커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마스터플랜 커뮤니티로, 단독주택 약 3,600가구, 아파트 약 1,200세대, 공원 및 산책로 약 145에이커가 포함될 예정이다.
개발사는 플라노(Plano) 기반의 메인 스퀘어 디벨롭먼트로, 이번에 승인된 1단계는 약 159에이커 규모다.
해당 부지는 그리피스 애비뉴(Griffith Avenue)와 카운티 로드 245 인근에 위치하며, 그리핀 애비뉴 동쪽, 렉싱턴 드라이브 북쪽 지역이 포함된다.
개발사 측은 향후 일정과 관련해 2026년 주택 건설업체 라인업 발표, 2027년 초 모델하우스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테럴은 인구 약 2만3,000명의 도시지만, 이 도시가 속한 카우프만(Kaufman) 카운티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2024년 기준 카우프만 카운티 인구는 약 19만8,000명에 달한다.
인근 포니(Forney) 지역에서도 약 2,700가구 규모 ‘메라키(Meraki)’ 개발이 진행 중으로, 동부 달라스권 주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테라 노바 프로젝트는 북텍사스 주거 개발 축이 기존 프리스코·플래이노 중심에서 동부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 대규모 개발 가능성, 인구 유입 증가 등이 맞물리며 테럴·포니·카우프만 카운티는 차세대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북쪽도 여전히 개발 중’…셀라이나 1,000세대 주택 개발 착공
텍사스 북부 대표 성장 도시인 셀라이나(Celina)에서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개발사 허피니스 커뮤니티(Huffines Communities)는 최근 셀라이나 북부 468에이커 부지에서 ‘세레나데(Serenade)’ 프로젝트 착공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약 1,000세대 규모의 마스터플랜 커뮤니티로, 총 5개 빌리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1단계 개발에서는 543개 주택 부지가 조성되며, 2027년 1분기 오픈이 목표다. 주택 규모는 약 1,800~4,500 스퀘어피트로 다양하며, 가격대는 4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 사이로 형성될 전망이다.
허피니스 커뮤니티 창립자 돈 허피니스(Don Huffines)는 “셀라이나는 북텍사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라며 “주민들이 활발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세레나데 커뮤니티는 16에이커 규모 인공 호수, 반려견 공원, 놀이터, 실내 클럽하우스, 피클볼 코트 산책로 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약 63에이커 규모의 향후 개발 예정 부지도 포함돼 있어 추가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해당 부지는 셀라이나 다운타운에서 차량으로 약 8분 거리, 노스 프레스턴 로드 인근에 위치한다.
그랜드스케이프 인근 7,780만 달러 규모 아파트 개발
DFW 대표 복합상업지구인 그랜드스케이프(Grandscape) 인근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DFW 기반 부동산 개발업체 JPI는 더 콜로니(The Colony) 지역에 약 7,78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아파트 프로젝트 ‘제퍼슨 그랜드스케이프 II(Jefferson Grandscape II)’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단지는 네브래스카 퍼니처 마트 드라이브(5500 Nebraska Furniture Mart Drive)에 위치하며, 총 5층 규모에 277세대로 구성된다. 완공 및 입주는 2028년 1월로 예정돼 있다.
JPI는 앞서 같은 지역에서 ‘제퍼슨 그랜드스케이프(Jefferson Grandscape)’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기존 단지는 319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 후속 단계다.
JPI의 최고재무·투자책임자(CFIO) 몰리 파듈(Mollie Fadule)은
“1단계 성공 이후 다시 그랜드스케이프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며
“레스토랑, 쇼핑,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이 지역은 사람들이 실제로 살고 싶어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남쪽에서는 “10억” 달러 투자…데이터센터 핵심 클러스터로 부상
달라스 남부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설 투자 규모가 약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정부 제출 자료에 따르면, 주요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잇따라 북텍사스 지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버지니아 기반 데이터센터 기업 QTS Realty Trust는 달라스 카운티 남부 선라이즈 로드(1341 Sunrise Road)에 2층 규모 데이터센터와 사무공간을 건설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약 2억9,000만 달러이고, 착공은 2026년 9월 예정이며 완공은 2027년 12월 예정이다.
QTS는 이미 윌머(Wilmer)와 랭커스터(Lancaster) 인근에 총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2곳을 추진 중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해당 지역 내 추가 확장이다.
특히 이번 부지는 Stream Data Centers가 운영 중인 77에이커 규모 하이퍼스케일 캠퍼스 바로 인접해 있어, 데이터 인프라 클러스터 형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달라스 기반 데이터센터 기업 DataBank 역시 레드오크(Red Oak) 지역에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간다.
회사는DFW 10 프로젝트에 3억100만 달러, DFW 11 프로젝트에 약 3억1,500만 달러를 투입해 두 개의 데이터센터 내부 구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완공 시점은DFW 10: 2027년 1월 DFW 11: 2027년 3월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엘리스 카운티 약 300에이커 부지에 조성되는 480메가와트 규모 캠퍼스의 일부다.
레드오크, 랭커스터, 달라스 카운티 남부 지역은 최근 데이터센터 건설이 집중되는 신흥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사 콜리어스(Colliers)에 따르면 북텍사스에는 용량 약 3기가와트 이터센터는 이미 구축됐으며, 향후 계획은 10기가와트 이상으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다.
H마트 할톰 시티점, 9월 말 완공 예정… 공급망 이슈로 개점 지연
H마트 할톰시티(Haltom City) 매장의 공사 현황과 함께 입점 업체 면면이 공개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당초 예정보다 개점이 늦어지고 있어 아쉬움도 남는다.
지난 9일 할톰시 홍보마케팅 담당자인 니콜라스 발라드 (Nicholas Ballard)가 알려온 바에 따르면, 이번 할톰 시티점의 완공 일정이 조정된 핵심 원인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있다. 매장 내부를 구성할 주요 설비와 장비들 중 상당수가 해외에서 수입되는데, 전 세계적인 물류 운송 상황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초기 계획했던 개장시점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현재 H마트는 9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건물의 실질적인 건설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마트 측은 “할톰 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매우 훌륭한 파트너로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편의를 제공해 주었으며, 현재의 일정은 오로지 글로벌 공급망과 내부 조율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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