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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트렌드매거진

[리빙 라이프] 캠핑하기 좋은 달라스의 겨울 초보 캠퍼라면 꼭 알아야할 TIP

Last updated: 12월 4, 2020 11:5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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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캠핑을 가기 위해 장비를 먼저 구입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자신이 정말 캠핑 체질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캠핑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미 캠핑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캠핑을 가보는 것이다. 그렇게 한 번 체험해본 뒤 정말 즐거움을 느꼈다면 그때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다. 캠핑 초보를 위한 일명 ‘스타터 세트’(텐트, 의자, 테이블, 매트리스, 랜턴, 버너, 코펠 등)를 먼저 갖추면 된다.  

캠핑은 일단 집을 떠나 생활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장비가 필수다. 기본적으로 9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텐트, 의자, 매트, 취사도구, 아이스박스, 침낭, 랜턴, 버너, 타프. 준비물은 보통 캠핑의 목적에 따라 달라지지만 이 9가지 물품은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캠핑장에 가보면 일단 정말 많은 종류의 텐트가 있다. 여기서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차량의 크기다.  일반 승용차를 소유한 사람은 작은 텐트를 골라야 한다. 접혀 있는 텐트라 하더라도 그 부피는 상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승용차를 이용해 캠핑을 다니려고 한다면 차에 맞는 크기의 텐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텐트는 특히 가벼우면서도 견고해야 한다. 또 설치가 철거가 빠르고 쉬워야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종류는 1인용에서 2~4인용, 그 이상까지 다양하지만 4인용 이상은 부피도 크고 무거울뿐더러 전용 캠핑장이 아니라면 칠 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족 수가 많다면 크기가 큰 텐트는 필수다.

또한 텐트의 높이도 중요하다. 특히 타프 없이 텐트만 치고 캠핑을 즐기려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높이가 많이 낮으면 지내는 동안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텐트에는 대부분 타프(지붕 역할)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타프가 포함되지 않은 텐트도 있으니 구입 시 꼭 확인해야 한다. 텐트와 타프가 함께 되어 있는 텐트는 현장에서 우선 설치하기에 편리할 수도 있고 추울 때 비바람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텐트의 종류

돔텐트

텐트의 천장 모양이 동그란 돔 형태를 이루는 텐트를 말한다. 2~3개의 폴을 X자로 교차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이너텐트 설치 후 플라이 시트를 덮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다른 텐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캠핑 입문자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거실형 텐트

돔텐트를 원룸에 비유할 수 있다면 거실형 텐트는 방과 거실이 있어 일반적인 집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안쪽 이너 텐트는 방의 역할을 하고, 바깥 공간은 거실로 사용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팝업 텐트

이 텐트는 원터치형 텐트로 접혀 있는 텐트를 펼치는 것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대부분 소형 텐트이기 때문에 가족 캠핑용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우며 1~2인용으로 사용하거나 피크닉용 텐트로 사용하기 좋다.

 

티피 텐트

인디언의 집 모양을 띈 형태로 독특한 스타일을 즐기는 감성적인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천장이 높고 내부 공간이 겉보기보다 넓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다. 천장의 개폐도 가능해 내부에 화로나 난로 설치가 가능한 텐트다.

 

보조용품: 방수포와 타프

텐트 설치 시 필수품이 있는데 바로 방수포다. 텐트 구매 시 방수포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만일 포함되지 않았다면 꼭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타프가 있는데, 타프는 지붕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햇빛이나 이슬을 막는데에 유용하다. 텐트에 타프 기능이 있다면 타프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 초보 캠퍼들을 위한 캠핑 장비

 

캠핑 의자

캠핑 시 식사와 휴식 등을 취하기 위해서 의자는 필수다. 가능한 한 등받이 높이가 높은 것을 권한다. 의자 프레임의 재질은 스틸과 알루미늄이 있다. 알루미늄 재질이 좀 더 가볍고 싸다. 하지만 스틸 재질이라고 해서 꼭 불편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팔걸이나 컵홀더가 부착되어 있는 캠핑 의자를 구비하는 것이 캠핑 시 편리하다.

 

캠핑 테이블

가져온 음식이나 간식, 혹은 개인 물건들을 올려놓을 수 있는 캠핑 테이블도 꼭 필요한 장비다.  크기는 작은 것보다는 넉넉한 것이 좋고, 재질은 플라스틱 느낌의 재질부터 대나무나 천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비교해 보고 본인이 사용하기에 튼튼한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캠핑 매트

대부분의 캠핑장에 텐트를 치는 장소에는 밤에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캠핑 매트가 꼭 필요하다. 텐트를 치기 전에 바닥에 까는 경우도 있고 텐트를 친 후 텐트 안에 매트를 까는 경우도 있다. 편의에 따라 매트나 다른 대체 용품을 사용해도 좋다. 

캠핑 매트는 여러 종류의 크기가 다양하게 있는데 텐트 안에 깔 때는 이너 텐트의 크기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또한 필요에 따라 2장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미리 알아봐야 한다.

 

침구류 (에어 매트, 베개 및 침낭)

캠핑 매트를 깐 후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서는 에어 매트가 필요하다. 우선 에어매트는 텐트의 크기와 맞아야 한다. 대부분의 에어 매트는 자충식이고, 대형 에어 매트는 에어 펌프로 공기를 주입하기도 한다. 

또 겨울에도 캠핑을 다닐 예정이라면 전기 매트가 꼭 필요하다. 아이들을 동반한 경우에는 더욱 필요하다. 전기 매트 역시 텐트의 크기를 고려해 맞춰야 하며, 필요에 따라 2개 이상을 구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텐트의 크기를 먼저 따져 보자.

캠핑에서 사용하는 베개는 에어 베개가 일반적이다. 혹은 집에서 쓰는 베개보다 약간 작으면서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솜 베개도 있다. 기호에 따라 베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캠핑에서는 이불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짐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침낭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가장 중요한 캠핑 장비는 에티켓!

 

밤 뿐 아니라 아침에도 쉿!

모닥불을 피우고 기타를 치며 밤새 노는 캠핑을 생각했다면 큰일이다. 캠핑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은 조용히 하는 것이다. 텐트는 방음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특히 잠을 자기 시작하는 밤 10시부터는 말소리도 줄이고 랜턴도 되도록이면 끄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캠핑장은 조용히 해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늦은 밤에 캠핑장에 도착했을 때는 더욱 조심할 것들이 많다. 차에 시동을 걸어 둔 채로 짐을 나른다거나 라이트를 켜 놓고 텐트를 치는 일은 삼가해야 한다. 또한 숲 속 캠핑의 묘미 중 하나인 아침에 듣는 새소리를 방해하는 행동도 조심하자. 아침부터 못질을 하거나 장작을 패는 부지런한 행동은 다른 캠퍼들에게 민폐가 될 수 있다.

 

캠핑장 내 운전 조심

캠핑장 안에서 서행 운전은 기본이다. 잘못했다간 다른 사람이 텐트나 타프를 고정하기 위해 박아놓은 페그나 불을 피워놓은 그릴 등을 건드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로 대부분의 캠핑장은 텐트나 그릴 등의 위치가 안쪽에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가끔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 아이들도 많이 돌아다니면서 놀기 때문에 속도에 주의해야 한다.

 

불꽃놀이 주의

모닥불을 피워 놓고 불꽃놀이를 즐기는 캠퍼들이 간혹 있다.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폭죽 터지는 소리는 분명 소음이다. 캠핑장에 따라서 불꽃놀이를 허용하는 곳이 있고 금지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히 시간과 방법을 체크해야 하며 혹시 불꽃놀이를 하더라도 불꽃이 텐트나 타프에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애완동물은 목줄과 함께

캠핑장에 애완동물을 함께 데려간다면 반드시 목줄을 채워야 한다. 또한 애완동물의 분변은 바로바로 치워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한다. 특히 주변에 어린 아이들이 있는 캠퍼들이 있다면 위협감을 주지 않도록 동물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다.

 

머문 자리도 아름답게

텐트나 타프를 칠 때 사용했던 못이나 페그들은 꼭 수거해 챙겨 가자. 그대로 그냥 두면 누군가가 걸려 넘어질 수도 있고 자동차 바퀴 펑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나 혼자만 즐겁게 지내다가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즐겁고 배려하는 캠핑이 되어야 진정으로 즐거운 캠핑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마지막까지 배려하는 여행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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