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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칼/럼] 인플레이션 2%

Last updated: 5월 25, 2024 8:1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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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서 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  

Email : swoonpak@yahoo.com

2625 Old Denton Rd. #508

Carrollton, TX 75007

근래에 화씨 90도를 넘나드는 날씨가 여름을 재촉해 보인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물가 상승률이 중앙은행의 2% 목표로 돌아오고 있다는 추가적 증거를 찾고 있다며, 그같은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올해 1분기 인플레이션 상태의 부진이 우려스럽다고 진단하고, 정책 금리를 현재의 영역에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주택 가격에 대한 지난 4월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상승한 반면, 노동 시장에 대한 인식은 약화되면서 가계 재정과 생활비 부담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 버릴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발표된 연은의 설문에 따르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연율 3.26%로, 최근 4개월 동안 3% 부근에서 맴돌다가 작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것을 알수 있다.  아무래도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멈추지 않는 집값 오름세를 보여주는 일련의 지표와 맥을 같이 하는것으로 보인다. 더우기 노동 시장에 대한 인식은 더욱 나빠졌고, 소득 증가 기대가 후퇴하고 실업률 상승 가능성은 높아졌음을 직시 해야 할 시점이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핵심 신산업의 투자를 보호하기 위해 취하는 조치에 대해 중국이 대규모 보복을 가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면서도,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지적 하였다. 그는 전기차와 배터리 등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의 확인은 거부했지만, 그 어떤 조치도 미국의 우려와 관련된 부문만을 겨냥할 뿐 광범위하게 적용되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것으로 알려진다.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상당 부분 우려스럽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보다 고금리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 지적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무래도 수많은 인플레이션 상승 세력들이 놓여 있고, 사람들이 기대하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여지기도 하다. 

현재 주가가 매우 높고,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 머물거나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지는것이 현실이다. 세계가 연착륙에 대한 대비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고 있든지 간에 실제로는 그 가능성이 그것의 절반 정도라고 보여진다. 우려스럽지만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뭔가 잘못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우려를 금할수 없다.

일각의 전문가는 최근의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물가 압력이 점차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면서도, 현재 통화정책 기조를 바꿀만한 이유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무래도 2% 목표를 향한 인플레이션 목표 측면에서 우리가 필요한 좀더 큰 확신이 단기간 안에 가능할 것 같지 않다는것이 중론이다. 

물가 상승률이 올해 2.5%를 기록한 뒤 내년엔 2%에 가깝게 갈 것을 기대해 본다.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세를 지켜보면서 미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낮추려면 금리를 당분간 높게 유지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공급망의 회복 덕분에 재화 인플레이션은 크게 낮아졌지만 인플레이션을 2%까지 끌어내리려면 미국의 수요가 다소 둔화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낮설지 않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긴장과 연이은 선거로 인해 투자자들이 예상치 못한 악재에 충격을 받고 금융안정성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최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시장은 지금까지 이러한 리스크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에 충격적인 이벤트 발생 시 심리가 급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연합(EU) 및 각국의 선거가 공공재정의 경로를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유럽 전반의 경제 및 금융에서 부정적 현상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로존 금융 안정성에 대한 리스크 전망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보여지기도 하다. 특히 지정학적 환경과 완벽함을 반영한 시장평가로 인해 실망스러운 소식에 시장이 크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심리가 급변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공존한다. 한편 상당수의 전문가는 ECB가 오는 6월 6일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최고 경제 고문인 라엘 브레이너드는 불공정 무역 관행에 따른 경제적 혼란이 자칫 최근의 제조업과 일자리 회복세를 위협할 수 있다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결정을 강력 옹호하고 나섰다. 국가경제위원회까지 이끌고 있는 그는 불공정하게 가격을 낮춘 중국산 제품의 홍수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회복세가 훼손되지 않도록 투자와 무역 강제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반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공격적으로 인상하기로 한 바이든 행정부의 결정을 비판하면서 세계 1~2위 경제대국 간의 긴장이 글로벌 교역과 경제 성장에 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고 경고를 하면서 주변국들이 감당해야할 이슈에 민감한 의견 표명도 잊지 않았다.

부디 인플레이션이 미치는 영향이 우리주변 그리고 미국과 우리 고국 대한민국에 최소화 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래본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원인은 여러가지이나 지속적 물가상승이 인플레이션이고 이는 통화량 팽창에 관계된다. 이를 두고 경제 석학 밀튼 프리드먼은 생산량 보다 통화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화폐적 현상이라는 말에 귀추를 주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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