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한인볼링협회 구본성 회장이 생애 첫 ‘퍼펙트게임(Perfect
Game)’을 달성했다.
기록은 지난 12일(일) 더 콜로니에 위치한 레이크레인스 볼링장(Lakes Lanes
Bowling Al-ley)에서 열린 협회 주최 ‘일요 볼링 리그’ 경기 중 나왔다. 볼링의 퍼펙트게임은 모든 프레임(10개)에서
12번 연속 스트라이크를 성공시켜야만 달성할 수 있는 300점 만점의 대기록. 그야말로 볼러들에게는 평생 한 번 이룰 수 있을까 하는 꿈의
성적이다. 이날 경기에는 정성일, 이성주, 성민수, 김용환 씨 등 협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10세 때 볼링을 시작해 45년의 구력을 가진 구 회장은 “오랜 기간 볼링을 쳐왔지만,
이번에는 유난히 마지막 투구까지도 마음이 편안했다”며 “마지막 프레임에서 자주 실수해 아쉽게 놓친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개인적으로도 큰 기쁨이지만, 무엇보다
달라스에 한인 볼링 인구가 더 늘어나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미주 체전 준비에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도 기자 ⓒ KTN

